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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안산교육지원청, 중학교 학부모 대상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연수 개최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중심으로 자녀 진로 및 학습 지원 정보 제공

 

(케이엠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8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중학교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 2028 대입개편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육 시스템의 변화, 그리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심도 깊은 설명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학습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얻고, 자녀의 진로와 학습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연수 확대를 통해 고교학점제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고, 공교육 안에서 대입진학지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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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사고 현장 목격 공무원 병문안…사고 목격 공무원 위로하며 진상규명 다짐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이 24일 서부우회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사고를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시청 도로과 소속 공무원들을 병문안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사고 당일인 지난 16일 오산시는 시민 민원을 접수한 직후 부시장과 도로과장, 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포트홀 발생에 따른 안전조치와 차량 우회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으며, 오후 7시 4분경 갑작스럽게 옹벽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담당 부서장과 직원들이 사고를 직접 목격하고 이로 인한 심리적 충격이 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성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을 지키던 공무원들이 겪은 충격과 책임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이 사고의 원인은 반드시 끝까지 밝혀져야 하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 또한 시의원으로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대책 마련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