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21일 이천시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몬스의 자선행사 수익금으로 지역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드림키즈 크리스마스 파티 위드 시몬스(with SIMMONS)’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몬스는 지난 6일부터 8일, 13일부터 15일까지 총6일 동안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에서 거둔 500만 원의 수익금 전액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기부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몬스 크리스마스 마켓에 함께했던 농심이 고객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라면 2,000봉(150만 원 상당)을 드림 아동들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선행에 동참했다.
이번 ‘드림키즈 파티’는 청년단체인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이하 이청연)과 이천청년정책발전소(이하 이발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기획하여, 지역의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하루를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마술공연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미리 준비한 선물을 나누어주며 아이들에게 진심 어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트리 꾸미기 행사를 통해 각자의 소원을 적어 걸어보며 아이들의 동심과 꿈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몬스 이종성 부사장은 “시몬스는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 지역사회의 이웃이자 동반자로서 시몬스 테라스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이에스지(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을 위해 따듯한 선행을 실천하는 시몬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오늘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해주어 더 풍요로운 행사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의 대표 청년단체인 이청연과 이발소는 매년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계층의 연결고리인 청년으로서 홀몸 어르신 봉사와 수해·설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