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대한민국 청소년이 직접 뽑은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케이엠뉴스) 26일, 박상현 군포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청소년 1,359명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법률·조례 제정 및 관련 정책·사업을 펼친 공로가 있는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단체장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자리다. 박상현 의원은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 및 정책활동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은 박상현 의원이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데 이은 12월의 두 번째 수상으로,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그의 꾸준한 노력과 헌신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박 의원은 청소년 정책을 단순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책으로 한정하지 않고, 청소년들이 정책 형성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열어왔다. 2023년에는 ‘군포시 청소년정책 해커톤’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정책으로 제안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도록 독려했으며, 해커톤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포퓨처파인더’를 구성하기도 했다.

 

또한, 박 의원은 군포시 청소년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군포시 청소년 창의·인성교육 및 발명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해당 조례는 청소년들이 지식재산권(IP)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권리를 강화하면서도 책임과 의무를 함께 규정하는 ‘군포시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의 일부 개정을 대표 발의해 청소년이 스스로 권리와 책임의 균형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상현 의원은 청소년들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대화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는 “앞서 수상한 ‘우수의정대상’에 이어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