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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양어린이집,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저금통 나눔

 

(케이엠뉴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0일 한양어린이집으로부터 어린이집 내에서 소중하게 모은 저금통(1,260,5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양어린이집은 이번 전달식이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안은경 원장은“이번 사랑의저금통 나눔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는 소중한 기회였다.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소중한 돈을 모아 나누는 경험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키워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어린이집에서 이렇게 귀한 성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사랑이 담긴 저금통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양어린이집은 이번 사랑의 저금통 나눔 행사를 계기로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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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