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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병진 국회의원, 안중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선정 마침내 이끌어 내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국비 50%, 지방비50%) 지원받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은 평택시 안중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이 공모, 심사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최종 선정한 이번 사업은 전국의 전통시장 중 87개소가 신청, 응모하여 26개소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기도에서는 평택시 안중시장이 전통시장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기타형으로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가 추가되었다.

 

2025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안중시장상인회(회장:권혜정)와 이병진의원실은 공고 개시 전부터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아이디어와 검토 사항을 긴밀히 공유,협의하여 본 성과를 이끌어 냈다.

 

향후 안중시장은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국비 50%, 지방비50%)를 지원받아 시장 고유문화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조성 등 문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마케팅, 홍보 등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시장 특화 콘텐츠 개발, 지역 특산품 공동 판매 인프라 구축, 경영·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한 상인 역량 강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병진 의원은 “안중시장은 평택 서부에서 60여년의 역사가 묻어나는 우리 고유의 전통시장”이라면서“금번 문화관광형 사업 시장으로 선정되어 우리 이웃과 사회에 꼭 필요하고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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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