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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 덕산저수지 수변산책로 완공

덕산저수지 순환산책로 완성으로 지역에 활기를

 

(케이엠뉴스) 안성시가 지난 20일 사업 착수 2년 만에 ‘농촌다움 복원사업’으로 추진한 삼죽면 내 덕산저수지 수변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삼죽면 배태리 산3-1, 덕산리 산72-1번지 일원에 덕산저수지 산책로 단절구간을 잇는 284m의 수변데크길을 조성했으며, 산책로변 조명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앞서 덕산저수지는 2022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된 덕산이음길을 포함해 총 2km 구간의 산책로가 연차적으로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이번 구간은 덕산저수지 순환산책로를 완성하는 구간으로, 사업이 완료되면서 그동안 순환형 산책로를 원했던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충족시키고, 단절된 구간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산책로를 되돌아가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설된 구간은 전면 개통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 중이다.

 

시는 덕산저수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이용객 불편 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시설물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수변산책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농촌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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