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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유통3부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선의 해결책 모색’

화성특례시 유통3부지 주민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 표명

화성특례시가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과  주민들의 우려와 반발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 창구를 개설해 주민 중심의 논의를 진행할 것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알렸다.

 

화성특례시장은 “‘혐오스러운 물류센터(높이 121m, 아시아 최대 규모, 아이들의 안전과 생태계 위협, 경관 저해)’에 반대하는 주민 의견을 고려해, 주민들의 요구 사항에 대해 법적·행정적 검토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대화의 창구를 열어 두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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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조효문화제,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정조효문화제’가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내 33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9개 축제가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 역량 등을 기준으로 10개 축제에는 도비 2억 원, 9개 축제에는 도비 1억 5천만 원이 차등 지원된다. ‘정조효문화제’는 정조대왕의 즉위부터 천원(遷園)과 원행(園幸)의 과정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현하는 축제로, 융건릉 등 유서 깊은 장소에서 화성특례시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정조효문화제’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프로그램에 관광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개최되어,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정조대왕의 효심을 따라가는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재현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