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안성시노인복지관,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설맞이 선물 전달

 

(케이엠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의 단절로 외롭고, 고립감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지원하여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고립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지역사회 내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다하고 있는 주식회사 금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24명의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김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명절 선물 지원사업은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124명에게 담당 직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으며, 어르신의 안부 및 안전 확인을 진행하여 명절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 명절 선물을 받으신 윤OO 어르신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고맙고, 특별한 날에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돌봄종사자 처우개선비 3년 미만은 3만 원, 3년 이상은 5만 원을 매월 25일 지급 개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이달 24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및 활동지원 인력의 처우개선비를 매월 지원한다. 처우개선비는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근무 중인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경력에 따라 3년 미만은 3만 원, 3년 이상은 5만 원을 매월 25일 지급받는다. 다만, 1월은 주말로 인해 24일 지급된다. 오산시는 돌봄종사자가 처우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7월 17일 「오산시 돌봄노동자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 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종사자의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 종사자 전문성 강화, 돌봄서비스 질절향상, 시설 운영의 안정화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미선 노인장애인과장은 “돌봄종사자는 노인·장애인 돌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력으로 이번 처우개선비 지급이 돌봄종사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