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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 야탑 성남종합터미널 3월 중 정상화 환영!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야탑1·2·3동)은 성남종합터미널 정상화와 관련하여 2월 중 준비 과정을 거쳐 3월 영업 재개를 목표로 한 시 집행부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정상화 결정은 성남 시민들과 상인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노력의 결실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들의 생업을 되찾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버텨오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 의원은 “터미널 영업 재개를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터미널이 성남의 관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종합터미널은 하루 수천 명이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 허브로, 그동안 운영 중단으로 인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정 의원은 작년부터 성남종합터미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시 집행부와 협상 및 대안을 제시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왔었다. 이번 정상화 결정은 운영 개선책과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이루어진 것으로,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성과이다.

 

정 의원은 “이번 정상화로 시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상인들께서도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터미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정조효문화제,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정조효문화제’가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내 33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9개 축제가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 역량 등을 기준으로 10개 축제에는 도비 2억 원, 9개 축제에는 도비 1억 5천만 원이 차등 지원된다. ‘정조효문화제’는 정조대왕의 즉위부터 천원(遷園)과 원행(園幸)의 과정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현하는 축제로, 융건릉 등 유서 깊은 장소에서 화성특례시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정조효문화제’는 9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프로그램에 관광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개최되어,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정조대왕의 효심을 따라가는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재현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