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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급수공사 사전접수 창구 운영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동절기 급수공사 중지 기간(2024. 11. 30. ~ 2025. 3. 3) 종료 전 급수공사 사전 신청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급수공사를 중지한 바 있다. 이 조치는 올해 3월 해제될 예정으로 시는 3월 도래 전에 급수공사 신청을 사전 접수하여, 공사 중지 장기화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3월 접수 시 급수공사 신청 급증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는 것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월 20일부터 급수공사 사전접수를 진행하여 다음 달 4일부터 급수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급수공사를 신청하려면 이천시 수도과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담당자와 계량기 설치 위치에 대한 협의를 거쳐 급수공사비를 납부하면 된다. 이후 3월부터 순차적으로 급수공사가 시행된다.

 

이천시는 수도시설 관리와 민원 처리를 위해 지난 1월부터 2026년까지 급수공사 대행업자를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원활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야간과 주말에도 신속하게 민원에 대응하고 한파 지속 기간에는 수도시설 동파 예방 차원에서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수도 관련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확인 후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중요한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며 “급수공사 사전접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적극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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