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3월 19일 권역별 방역소독 용역업체 실무자, 보건소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친환경 맞춤형 방역소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방역 특장차량·소독 장비 사용법, 방역 시 유의 사항 및 약품 관리 등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올해 이천시는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권역별 6개 방역반을 편성해 3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150일간(작년 대비 10일 증가) 343개 방역 취약지와 주요 민원 발생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4월까지는 유충서식지 신규 발굴 및 물웅덩이, 하수구, 하천 등 방역 취약지 중심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감염병 매개 곤충(모기, 파리)의 생활사 및 환경에 따른 친환경 맞춤형 잔류분무·연무 소독, 유충구제 등과 일일 모기 발생 감시장치(DMS, 7개소) 운영을 통한 모기 발생량 확인으로 방역 소독의 효과 검증 및 근거 중심 방제를 한다.
또한 5월 14일부터 주 1회 차량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설봉호수 등 10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첨단 드론 유충 방역을 병행하여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공원 및 산책로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8개소)는 3월 넷째 주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외국인 사용 편의를 위해 4월 말까지 기존 한글 표기에서 영어를 병행 표기하고 상단에 큐알(QR)코드를 통해 중국어, 일본어로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개선할 예정이다.
한미연 보건소장은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방역 소독 요청에 신속히 대응(24시간 내 처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가정에서도 집 주변 고인 물 제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