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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 필수 교육(상반기) 추진

4월 5일, 직거래장터 참여농가 대상 2시간 교육 실시

 

(케이엠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필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벽시장, 금요장터, 주말장터 등 직거래장터 3개소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신규 농업인은 물론 기존 참여 농업인도 모두 해당된다. 교육 내용은 직거래장터 참여 시 유의사항과 안전성 검사 등 기본적인 절차 및 책임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8일과 15일,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70개소를 대상으로 ‘지역먹거리와 식량안보의 중요성’,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높은 참여율과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이번 직거래장터 필수 교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거래장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인 스스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안성시 농산물의 신뢰도와 품질을 높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직거래장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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