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암중학교는 지난 3월 26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동두천양주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교 14개교가 참여해 미래의 육상 유망주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고암중학교는 총 23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고암중학교는 △함지훈 투포환 2위 △서지훈 800m 2위·200m 3위 △문송희 멀리뛰기 1위 △김예인 멀리뛰기 2위·200m 1위 △윤여담 투포환 1위 △김동우 100m 1위 △2학년 계주 남자 1위(우성훈, 서지훈, 김동우, 이도헌) △1학년 계주 여자 3위(김나은, 시율, 여하나, 박채영) △2학년 계주 여자 2위(홍하람, 김소희, 김예인, 강은지) △3학년 여자 계주 3위(김설아, 강하늘, 김주원, 김설아)의 결과를 기록했다.
고암중 장원숙 교장은 현장 찾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에게 꿈을 키우고 심신을 단련하고 화합할 수 있는 첫발이 된 것 같다”며 “고암중 학생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