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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섭 시의원, 공도 남녀의용소방대 완강기 체험훈련 현장 방문 !!

119구조대를 찾아 공도 남녀의용소방대의 완강기 체험훈련 현장을 격려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자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 중인 최호섭 시의원이 5월 8일 오전, 안성시 공단 2로에 위치한 119구조대를 찾아 공도 남녀의용소방대의 완강기 체험훈련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이번 훈련은 공도 의용소방대가 남녀 합동으로 재난 대응 교육으로, 안성 지역에서 최초로 진행된 완강기 실습 훈련이다.

대원 전원이 직접 완강기를 이용해 고층에서 지상으로 대피하는 실제 훈련에 참여하며,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 감각을 길렀다.

훈련을 참관한 최호섭 시의원은 “화재나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찾아온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건 평소의 반복된 훈련과 대비”라며, “오늘 훈련처럼 직접 몸으로 익히는 체험이야말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도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항상 묵묵히 헌신해오고 있다. 오늘처럼 강도 높은 교육을 소화해내는 모습에서 큰 감동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안성시 재난 대응과 119구조대의 주도 아래 이뤄졌으며, 엄대중 재난 대응 과장과 구조대 양영석 팀장, 공도 의용소방대 이성균 대장과 김예원 대장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

 

이들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완강기를 체험해보며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 유의 사항을 철저히 익힐 수 있도록 훈련을 구성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대원은 “처음엔 두려움도 있었지만, 막상 내려와 보니 매우 안전하게 설계된 기구임을 체감했다. 반복훈련이 중요하다는 말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도 남녀의용소방대의 이번 완강기 체험훈련은 향후 안성시 전체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훈련 확대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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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다태아 임신 가정 대상 지원 확대…5월부터 본격 시행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임신한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 기간 중 산모의 건강관리와 임신을 축하하기 위한 지원을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태아 임신의 특수성과 높은 건강관리 필요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저출산 시대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려는 오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다태아 임신은 일반적인 단태아 임신보다 산모의 건강 부담이 훨씬 크다. 단태아 임신 시 하루 철분 권장 섭취량이 27mg인 반면, 다태아 임신의 경우 60~100mg으로 빈혈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며, 전반적인 임신 기간 동안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물리적 부담 역시 단태아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이러한 다태아 가정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기간 중 필수적인 철분제 및 임신 축하 선물을 기존보다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다태아 임신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를 통해 산모와 태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