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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청소년보호협회가 함께하는 '행복나눔 전달식' 개최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일 오후 7시, 청소년보호협회의 후원으로 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감자 14박스를 전달하는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청소년보호협회가 감자 14박스를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후원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감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곳에 각각 배분되어,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상민 청소년보호협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웃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바랄 것이 없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완수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 어린 후원이 큰 힘이 된다”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지정 후원은 청소년보호협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물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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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가장동 옹벽 붕괴, 전면 교량 재시공·임시우회도로 즉각 추진해야”
(케이엠뉴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가장동 서부대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 이후 미흡한 행정 대응과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면 교량 재시공과 임시우회도로 공사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6일 발생한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원인 규명조사가 지연되면서 복구공사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주저할 때가 아니라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사고 구간은 기존의 불안정한 옹벽 구조를 버리고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 하부 일부를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이번 참사의 교훈을 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서부우회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인근 지역 교통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곶동 대로 2-11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금암동6단지 데시앙포레까지 연결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시민 이동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부의장은 “시민의 불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