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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희망나눔터봉사단 ‘생애주기 맞춤형 반찬 나눔’펼쳐

 

(케이엠뉴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나눔터봉사단(단장 이경연)과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두 번째 활동으로 희망나눔터 코치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스럽게 담근 오이소박이 90여 통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희망나눔터봉사단은 지난 6월 장조림 등 밑반찬 3종을 100가구에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번 여름김치 오이소박이 나눔에 이어 지역 아동을 위한 간식, 가을맞이 고추장 나눔 등으로 지역사회 내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경연 단장은 “앞으로도 희망나눔터봉사단 및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맛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으며

 

강수현 이사장은 “무더위를 맞아 입맛을 잃기 쉬운 취약계층들에게 정성이 담긴 오이소박이를 만들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눔터봉사단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상담 ▲봉사실적 입력 등 자원봉사센터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민원 안내 ▲독거노인 안부 확인을 위한 사랑의 전화 ▲지역특화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센터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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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1주년 기념식 참석…취약계층 급식환경 향상위한 전문성 강화 강조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 소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배현경 의원이 참석했고, 관내 어린이급식소 종사자 및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지난 11년간 센터는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 장애인 등 가장 소중한 분들의 건강을 지켜온 버팀목이었다”며“적은 물도 모이면 강이 된다는 말처럼, 급식 현장에서 흘린 여러분의 작은 노력과 정성이 모여 화성의 신뢰와 안전을 단단하게 만들어왔다”고 격려했다. 올해 기념식은 ▲2025년도 운영 실적 및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 ▲우수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센터가 지난 11년간 구축해 온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성과가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맞춤형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영양·위생·안전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