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8.1℃
  • 흐림대전 7.5℃
  • 맑음대구 9.0℃
  • 구름조금울산 12.3℃
  • 맑음광주 10.6℃
  • 구름조금부산 17.2℃
  • 맑음고창 8.9℃
  • 맑음제주 17.8℃
  • 맑음강화 8.5℃
  • 맑음보은 4.8℃
  • 흐림금산 5.5℃
  • 맑음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1920~30년대 명창들의 목소리를 무대 위로..화성시문화관광재단,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경셩유행가' 8월 22일 개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되살리는 1920~30년대 스타 명창들의 기록

 

(케이엠뉴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 공연을 오는 8월 22일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는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의 등장과 함께 당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스타 명창들의 민요, 판소리, 기악, 병창 등 대표 작품들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성악 단원들의 목소리로 재현한 무대다. 100여 년 전의 대중성과 감성을 현대의 시각으로 풀어내며 전통 성악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한다.

 

공연에서는 서도민요 중 최순경의 ‘반월가’와 ‘화투풀이’를 시작으로, 박녹주의 ‘죽장망혜’, 이소향의 ‘호접몽’ 등 유성기 음반에 실렸던 대표적 유행가들을 성악 장르별로 소개한다. 민요와 판소리는 물론, 병창 무대도 함께 구성되어 당시 대중이 사랑했던 우리 소리의 정수를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은 전통 음악의 전승은 물론, 2000년대 이후 성악 중심의 레퍼토리 개발과 서울·경기지역 굿풍류 및 민간풍류의 복원에도 힘써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간 축적된 민속악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 성악의 대중적 접근을 시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기획

더보기
'촌놈' 오산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성길용 부의장 2026, 6, 3 지방선거 오산시장 출마 공식선언!!
오산에 뿌리내리고 30년 넘게 봉사해온 '촌놈' 성길용은 본(本) 모습 그대로,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2026, 6, 3 지방선거 오산시장 출마를 지난 4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 민주당소속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마더 길용' 정치는 모든 일에 엄마처럼 꼼꼼하게 살피고 따뜻하게 품는 정치를 해야 한다. 라고 말하며,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를 좌우명으로 살아온 성길용의 정치 철학은 마음을 열고 사안을 바라보면 실마리가 보이고 마음을 다해 행동하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 고 말했다. 제8대 와 9대 오산시의원으로, 9대 의회에서는 전반기에 의장을, 후반기에 부의장으로 활동한 성길용은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소통하며, 시민, 시의회, 오산시가 함께 움직이는 진짜 오산의 변화를 시작하며 시민을 향한 초심을 잃지 않고 오산시민이 오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가겠다. 성길용 부의장은 시민과 함께 이룬 주요 성과로 가장 큰 보람은 "시민의 목소리가 곧바로 정책으로 이어져 실질적 변화를 이뤄냈을 때"로 생각하며, 대표적인 성과는 남촌동 복합청사 신속 추진, 생활 쓰레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