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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5 인천 댄스 영재 대회’ 성황리 개최

인천 지역 초·중·고 댄스 영재 23개 팀 출전… 200여 명이 함께한 열정의 무대

 

(케이엠뉴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 인천 댄스 영재 대회’가 지난 8월 30일 인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인천 지역 초등저부, 초등고부, 중등부, 고등부 총 23개 팀이 본선 무대에 출전했으며, 관람객과 응원단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해 열띤 현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실용댄스를 통한 창의력·집중력 향상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되어 학생·학부모·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각 부문별 본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16팀의 입상자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순위를 넘어 학생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협동심과 표현력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댄스와 같은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 교육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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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산1), 학교급식실 조리로봇 운영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일 오산 운천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조리실에 설치된 다기능 조리로봇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승준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과 권대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등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운천중학교는 지난해 11월 1억4,298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형 다기능 조리로봇을 도입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운천중을 포함한 도내 5개 학교에 조리로봇을 설치해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이승준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조리로봇 도입 이후 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 동작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고, 조리로봇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향후 조리로봇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급식실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 의원은 “조리로봇이 급식종사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한식 특유의 다양한 조리법을 구현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어 보인다”며,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기능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조리로봇은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보조장치 일 뿐, 급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