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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남시의회, 해병대전우회 율동공원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는 14일 분당 율동공원 야외무대(만남의 광장 옆)에서 진행된 해병대전우회 율동공원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 보호와 지역사회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우회 회원들은 수중 쓰레기 수거와 주변 공원 시설 정비 등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섰다.

 

안광림 부의장은 “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성남시의회도 지역 환경 보호와 시민 참여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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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