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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수당 한의원,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한방 꾸러미 100세트 기부

 

(케이엠뉴스)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백수당 한의원은 지난 12일 관내 어르신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73만 원 상당의 한방 꾸러미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한방 꾸러미는 한방파스, 한방소화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르신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들의 통증 완화와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혜영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백수당 한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한방 꾸러미는 지역사회 내 건강 취약계층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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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