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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문화정책 포커스 제4호 발간 “K-Culture 세계화와 국가유산 및 전통문하자원의 미래 활용 방안 제시”

 

(케이엠뉴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현안과 주요 이슈를 담아 발간하는 기획 간행물 '문화정책 포커스' 제4호를 9월 19일 공개했다.

 

이번 호의 주제는 “K-Culture 세계화의 원천,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자원의 활성화 방안은?”으로,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의 현대적 가치와 활용 방안을 정책적으로 모색한다.

 

이번 발간물에는 주창범 동국대학교 교수가 집필한 '국가유산산업 진흥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 김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의 '전통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연구', 이지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연구교수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K-콘텐츠의 역할' 등 세 편의 연구보고서와 논문의 내용을 수록했다.

 

주창범 교수는 ‘문화재’ 개념을 확장한 국가유산 개념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산업화를 접목한 K-헤리티지 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인천 개항장의 근대 유산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제안했다.

 

김면 연구위원은 전통문화산업의 체계적 지원과 산업화 전략을 강조했으며, 이지윤 연구교수는 BTS, NCT127, 뉴진스 등 K-팝과 전통문화 결합 사례를 분석하며 콘텐츠 투어리즘의 성장 가능성을 조명했다.

 

인천문화재단은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자원은 K-Culture 세계화의 근간”이라며 “이번 간행물이 인천형 문화유산·전통문화 정책 모델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문화재단 문화정책 포커스 제4호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열람할 수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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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 화성시, 병점 광장에서 ‘2025년 청년마켓’ 개최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청년마켓(병점)’이 10월 18일 병점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총 16개의 청년 소상공인 마켓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화성하모니 플래시몹’에는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이 병점광장에 울려 퍼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함께하는 청년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소상공인의 생산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제작해 시민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선착순 추첨을 통해 배부된 해피박스는 청년 생산품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