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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4가지 미래 정보화 모델, 29개 세부 과제 제시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고양시를 이끌어갈 정보화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시의원, 연구위원, 관계 부서 담당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에 수립 중인 정보화 기본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고양시의 정보화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는 핵심 로드맵이다.

 

보고회에서는 고양시 내외부의 정보화 현황과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시민과 공무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도출한 미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정보화 핵심가치로 △도시경쟁력 강화 △지능형 행정 △시민 체감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신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한 4가지 미래 정보화 목표 모델과 29개의 세부 과제(안)를 제안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세부 과제들을 더욱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들의 감수를 거쳐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12월 중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윤경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고양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현 가능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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