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6.2℃
  • 구름많음강릉 5.4℃
  • 연무서울 6.6℃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10.2℃
  • 맑음울산 11.5℃
  • 구름조금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2.6℃
  • 구름많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1.4℃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8.0℃
  • 구름조금금산 8.3℃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경기 사랑의열매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추석맞이 건강 행복지원 프로젝트, 따뜻한 한가위 나눔 키트 배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추석맞이 건강 행복지원 프로젝트, 따뜻한 한가위 나눔 키트 배부’를 취약노인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은 경기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며, 추석 명절 동안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재가어르신 중 명절 기간 건강관리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 30명을 선정하여 김, 쌀,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식품 키트를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단순한 생필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병행하여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다.

 

한 어르신은 “혼자 명절을 보내려니 외로운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선물을 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석영 관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동탄2 물류센터 건립 반대 집회 참석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송진영·조미선·전예슬 의원은 17일 화성시청 정문 앞에서 열린 동탄2 물류센터 건립 반대 집회에 참석해 오산시민과 동탄 주민의 뜻을 외면한 채 추진되고 있는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오산·화성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의 시민이 모여 생활권을 위협하는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출했다. 집회는 같은 날 열릴 예정이던 화성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앞두고 진행됐다. 전도현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및 교통대책 특별위원장은 현장 발언을 통해 “도시계획의 주체는 시민이어야 하는데 이번 물류센터 추진 과정에서 화성시장이 갑이고 시민은 을도 못 되는 병정 수준”이라며 “화성시장은 책임을 회피한 채 오산시민과 동탄 주민을 갈등 한복판으로 밀어 넣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전 위원장은 물류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선 “현실은 정반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과거 풍농물류센터 사례만 보더라도 지역 상권은 살아나지 않았고 남은 것은 교통 혼잡과 소음, 생활환경 악화뿐이었다”고 지적하며 “화성시는 오산시민과 동탄 주민이 요구하는 전면 백지화 결단을

화성특례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동탄 유통3부지 개발과정 협의추진” 촉구결의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동탄 유통3부지 개발과정 협의추진 촉구결의를 진행했다. 이번 촉구결의에서는 특별위원회가 공식적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인 상황에서, 유통3부지 개발과 직결된 주요 안건이 사전 설명이나 협의 없이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제출된 데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향후 합리적인 협의 절차의 필요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촉구결의에서 특별위원회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안건 제출 경위에 대한 집행부의 공식적이고 신속한 설명 ▲유통3부지와 관련된 모든 주요 행정 절차에 대해 특별위원회와의 사전 보고 및 협의 이행 ▲의회를 단순한 추인 기구로 인식하는 행정 관행을 개선하고 협치 원칙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특별위원회가 갈등 해소를 위한 공론의 장으로서 실질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서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충분한 협의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동위원장단(김상수‧김영수‧전성균)은 한목소리로 “동탄 유통3부지 개발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