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정치

화성특례시의회 ‘동탄2동 제9회 탄요축제’ 참석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환경의 축제 축하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동탄2동 솔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탄요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동탄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주민 등 수백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탄요(炭窯)’는 숯을 굽던 가마를 의미하며, 동탄2동에는 실제 숯가마 흔적인 ‘탄요지 유적’이 남아 있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문화형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숯부작 경진대회 ▲숯부작 체험존 ▲탄요 홍보관 ▲탄요 유적 탐방 ▲전래놀이마당 ▲친환경 공예 체험 ▲주민 자치 홍보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무대에는 주민자치 발표회와 함께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정신 재활시설 사랑밭, 새강지역아동센터, 동탄2동 통장단협의회, 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세대와 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배정수 의장은 “탄요 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공동체 축제의 모범”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소통이 살아있는 주민 자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근로여건 개선, 청소행정 효율화 대책 마련할 것”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3일 집무실에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효율적인 청소행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해 신일㈜, 진흥환경㈜, ㈜이알에스, 대성에코㈜, 바른기업㈜ 등 오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발생한 청소용역업체 관련 안전사고 등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겪는 여러 현안에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예산 부족으로 인한 인력 부족과 장비 교체의 어려움 등 운영에 관한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한 세교2·3지구 등 신규 개발 지역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비한 대응 방안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분리배출 홍보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청소 업무는 단순한 행정서비스가 아닌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대행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나온 의견들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근로 여건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