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1.9℃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2.0℃
  • 흐림광주 4.4℃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2.9℃
  • 제주 10.6℃
  • 맑음강화 -1.2℃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1.0℃
  • 흐림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사회

평택시 오성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사랑담은 김장김치 행사

 

(케이엠뉴스) 평택시 오성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3일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정성을 다해 알타리 100박스를 직접 담그고 전달하면서 면내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추운 날씨에 온기를 나눴다.

 

최명희 오성면 바르게협의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행사에 바르게위원들과 자원봉사, 면 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으며,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늘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협의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담근 이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며 그 의미가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성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이외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 반찬 봉사 등을 추진하여 서로 화합하는 오성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기획

더보기
박명수 경기도 의원(국민의힘, 안성2), “생태하천 복원… 반복되는 오염, 관리체계 전면 재정비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7일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속적인 문제를 노출하고 있음에도, 사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의 전면적인 관리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후 5년간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이천 중리천, ▲용인 신갈천, ▲고양 벽제천, ▲가평 달전천, ▲시흥 옥구천, ▲부천 여월천, ▲오산 가장천, ▲용인 대대천, ▲성남 시흥천 총 8개 시·군 9개 하천이 관리 대상이다. 박 의원은 “복원사업이 추진된 하천에서 불명수 유입, 상류 개발지에서 흘러든 오염수·탁수, 생태계 교란종 확산과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모니터링만 반복하는 방식으로는 실질적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이어 “2025년부터 2027년 사이 준공될 하천만 6곳에 달해 관리 대상은 더 늘어날 예정”이라며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오염원 차단이 어렵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생태하천은 본래 오염을 안고 있어 복원 이후에도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습성이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