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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2020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최우수상’ 영예

○ 경기북부 대표, ‘XRF(형광분석기)를 활용한 발화지점 추정’ 연구 발표
- 동두천소방서(소방위 이희성, 소방장 박성희)
○ 발화지점을 추정하는 객관적 자료 활용될 수 있다는 점 높이 평가 받아
- XRF 측정으로 발화지점에 가까울수록 철(Fe) 비중 높아지는 것 입증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0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심사로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논문 심사에서 전국 19개 시·도 본부 중 상위 9개 시·도 본부를 선정했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한 동두천소방서(소방위 이희성, 소방장 박성희)는 ‘XRF(형광분석기)를 활용한 발화지점 추정’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 화재가 발생한 건축자재의 원소 변화를 XRF(형광분석기)로 측정해 발화지점에 가까울수록 철(Fe)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화재조사 분야에서 발화지점을 추정하는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두천소방서의 이희성 소방위와 박성희 소방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근무성적 가점을 받게 된다. 동두천소방서에게는 2020년도 소방관서 평가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최준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장은 “경기북부소방의 위상을 높여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화재조사관들이 밤낮을 안 가리고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화재조사 감식·감정 기법을 향상해 공신력 있는 화재원인 규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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