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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캠페인 ‘빛나는 내일’ - ‘제주4∙3’사건 비대면 활동 진행

청소년운영위원회 ‘별’,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알리기 위한 노력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병욱)에서는 지난 12일 , 청소년들에게 꼭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인 ‘제주4∙3’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정확하게 알리고 함께 기억하기 위해 ‘빛나는 내일’ 2회기를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이 기획하여 운영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 내용은 △‘제주4∙3’ 사건과 관련된 교육 영상 시청 △‘제주4∙3’ 손 글씨 릴레이 캠페인 후 보고서 제출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조서현(은혜고 2) 청소년은 “내가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에 역사들이 너무나 많고 밝혀져야 할 진실도 많다고 생각되었다.”며 “희생당한 분들에게 너무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소중한 우리 역사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재호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제주4∙3’사건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쉽게 알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을 청소년들에게 많이 알리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