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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리치랜드와 함께하는 세교사랑 행복잇기 온라인 바자회’개최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10일간 ‘리치랜드와 함께하는 세교사랑 행복잇기 온라인 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번 바자회는 후원업체를 비롯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재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바자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물품구입 방법은 복지관 홈페이지(www.osgwc.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함께하고자 리치랜드 본사에서 이불, 침구세트 등을 후원했다.

강대봉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을 직접 대면해 진행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후원업체와 온라인 바자회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바자회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과(031-290-8501)로 문의하면 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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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