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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식시장 '과열' 양상 보이자…3월에 공매도 금지 푼다

신용융자잔고 20.3조 사상 최대치 기록

주식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금융당국이 현재 금지돼 있는 공매도를 3월 중에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코스피가 오늘 하루 170포인트나 오르내리는 '널뛰기' 장세끝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소폭 오름세로 출발해 장 초반 3.6% 급등해 3,266을 넘겼다가 한때 3,100선을 밑돌기도 했고,  하루 변동 폭이 무려 170포인트나 된다.

개인이 4조4천억 원 넘게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조 7천억 원, 7천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 순매수 금액과 기관 순매도 금액은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가 빚을 내는 신용융자잔고는 지난 7일 사상 처음 20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다시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주식시장 안팎에서 과열 우려가 나오자 금융당국이 오는 3월 공매도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위는 공지 문자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는 3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화성특례시의회, 제11회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참석...축구 동호인의 건강한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주력할 것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석해 시민과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을 함께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오문섭·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축구협회 선수단 및 가족 등 약 30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자, 정정당당한 승부와 안전한 경기로 화성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배 의장은 “생활체육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서로 땀 흘리며 즐기고 우정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의회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건강한 시민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9월 14일과 21일, 이틀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화성시 곳곳의 축구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