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올봄,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 어우러지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에 앞서 진행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 프로그램은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지난 일요일(4.6.)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월 15일부터 4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내 고산요갤러리, 길상요, 로원요, 세라믹랜드, 용광도요와 도담요(백사면 현방리) 등 6개 공방에서 진행된 이번 사전 체험 프로그램은 일찌감치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총 300명의 참가자들이 이천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체험 공방에서 물레를 이용해 자기만의 도자기를 빚는 특별한 경험을 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소성 과정을 거쳐 축제 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 도예 기술의 섬세함과 예술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서울시 강동구에 거주하는 한 참가자는 “도자기를 직접 빚는 과정이 신기하고 즐거웠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민원인이 더욱 쉽고 정확하게 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자주 사용하는 민원 서식 10종에 대한 ‘작성예시’를 큐알(QR) 코드로 제작하여, 이천시청 누리집과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원 서식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비대면 상황에서도 민원 안내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으로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서식의 작성예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더욱 정확하게 서류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대상 서식은 출생신고서, 혼인신고서, 인감위임장, 여권발급 신청서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서식 10종이며, 큐알(QR) 코드 스티커는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의 서식 작성대에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민원 서식 작성예시 큐알(QR) 코드는 이천시청 누리집 ‘종합민원'민원신청/발급’ 페이지에도 제공되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민원서식 큐알(QR) 코드 제공 서비스를 통해 누구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행정리·통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14개 읍면동에 해당하는 428개 행정리·통(322리 106통)의 자연부락 경계에 대해 체계적인 경계 설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간 행정리·통의 경계는 명확하지 않아 전입신고, 각종 선거구 설정, 개발사업 추진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서 혼선이 발생해왔다. 이 사업은 기초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직접 구축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며 대민행정과 주민지원사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외부 용역이 아닌 자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방식으로 추진되어 약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는 타 시군의 위탁 방식과 비교했을 때 탁월한 예산 절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는 4월 내에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마을 이장과 통장 등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일정, 경계 설정 방식, 주민 의견수렴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4월 8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년 이천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마을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을리빙랩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전문가, 행정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주민참여형 모델이다. 단순한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주민 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 신청은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이천시 관내 마을을 기반으로 한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마을 문제 해결에 관심과 의지를 가진 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이천시청 7층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1개 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5백
(케이엠뉴스) 이천시 설성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4월 7일, 경북 산불로 인하여 최대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한 자매도시인 안동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재현 회장은 “이번 경북 산불로 인한 안동시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설성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라면서 “설성면에도 주민 다수가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안동시 산불 화재가 더 안타깝고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병 설성면장은 “경제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설성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기탁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전하며 “이러한 선행이 안동시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주민들이 예전처럼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7일 이천 복하라이온스클럽이 증포동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했다고 전했다. 해당 가정은 양육 환경 불량으로 오랜 시간 위생 교육과 관리를 받아온 가정으로 거주지에 햇볕이 들지 않아 곰팡이와 각종 해충 등이 있어 자녀와 거주하기에는 열악한 상황으로 건강을 해칠까 우려될 정도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대상자의 주거를 내 집처럼 살피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오준 회장은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회원들 모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속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완규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은 사실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꾸준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복하라이온스 클럽에 감사하다”라며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정서 지원 프로젝트로 2차 푸른 미래를 우리가 가꿔요 ‘나의 반려 식물 키우기’를 지난 5일 식목일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 정서 지원을 위한 상반기 프로젝트를 월별로 기획했으며 4월 나의 반려 식물 키우기는 지구를 살리는 온도 1도를 낮추고 푸른 미래를 가꾸는 데 일조하는 의미가 있다. 또한 식물 집사로서 식물을 통해 정서 안정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식물을 통해 서로 교감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요즘은 반려 식물 키우기가 단순 취미를 넘어 국민 생활 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라며 “식물 키우기가 정서 안정 등의 효과가 큰 만큼 많은 주민이 식물 키우기로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2025년 4월 4일 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이포보캠핑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여주도시공사의 임·직원들은 직접 단풍나무 묘목을 심고, 묘목 성장 및 영양분 공급을 위한 친환경 비료를 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지속 가능한 녹색공간 조성의 의미를 되새겼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사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그 중요성을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4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해 및 화재,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대형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총면적 20,000㎡ 이상의 이천시 건축 공사 현장 중 공정률이 30%~80%인 현장 4개소를 대상으로 이천시 허가과 과장과 팀장이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공사장 안전관리 의무 준수 등 안전 수칙 및 허가조건 준수 여부와 옹벽과 석축의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주변 배수시설의 관리 및 배수 기능 적합 여부, 우기 대비 수방 자재 비치 여부,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비상연락망 구축 및 현행화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그 외 지적사항은 담당 부서와 수허가자 및 대행업체에 통보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조치할 계획이다. 조치사항을 미이행하면 관계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천시 오근철 허가과장은 “이번 대형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사업주와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철저한 사업장 관리로 안전사고를 미연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4월 6일 이천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온 시민 건강 걷기 실천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문화확산에 나섰다. 이천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의 설치 방법과 활용법,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가입 방법, 걷기 챌린지 경품 등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안내했으며, 앱을 새롭게 설치하거나 커뮤니티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워크온 앱이 단순한 만보기를 넘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걷기 챌린지 등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는 지난 3월부터 워크온 앱을 통해 시민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6일부터 15일간 ‘4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맞춤형 걷기 챌린지와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