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수용태세 개선’ 부문 대상 축제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에는 전국에서 단 3개 축제만이 선정됐으며,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이 중 가장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규모 축제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혁신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성과다.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이란?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사업은 문화관광축제 30주년을 맞아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도입된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방문객 편의성 증대, 캐릭터 마케팅, 체험형 콘텐츠 마케팅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며, 전국 65개의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이 이루어졌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축제 방문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디지털 정보시스템 구축 계획에서
(케이엠뉴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여주를 대표할 ‘제2호 음식 명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여주의 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요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된다. 여주시 2호 음식 명인 선정 개요 여주시 음식 명인은 여주시에서 주소를 두고 있으며, 여주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 중 심사를 거쳐 시장이 공식 지정하는 제도이다. 명인은 지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인물을 선정하는 것이 목표다. 자격 요건은 ▲식당 주소와 영업장 소재지가 관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여주시에서 5년 이상 해당 음식을 조리·제공한 자 ▲해당 영업장이 관광음식점 또는 모범음식점 인증을 득했고 관련 시설을 위생적으로 설치하여 영업하고 있는 사람 ▲여주시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음식을 조리하는 자 등으로 각 호에 모두 해당하는 사람이다. 심사 및 평가 방식 심사는 정량 평가(서류심사 30점)와 정성 평가(실기심사 70점)로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2차 실기 심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실기 심사에서는 120분간 조리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4월 4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실천 결의, 사업 추진 방향 안내, 농작업 안전 교육 특강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공모를 통해 이천원우회가 최종 선정됐으며 전문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위험 요소를 보완한 안전편이장비를 보급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 관리 기록부 작성법 및 다양한 건강관리 보조도구를 활용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함으로써 농작업 안전관리 생활화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최충기 이천원우회 회장은 “농작업 시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관고동안전협의회는 청명·한식일을 맞아 4일 설봉공원에서 민관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인 대형산불로 인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안전협의체 회원, 자율방재단 대원 및 관고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설봉공원을 찾는 상춘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행동 요령 및 처벌 규정' 내용이 담긴 홍보지를 배포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김상진 안전협의체 회장은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서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민관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안전협의체회원들과 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산불방지를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 각 가구 방문 등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를 지속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7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중리초에 대한 학교 이름을 공모한다. 이천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양식에 따라 추천 학교명과 사유를 작성해 우편, 팩스, 방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접수된 학교명은 추후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학교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 지역의 특수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특색 있는 학교명 선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려고 하고 있다. 해당 사업대상지는 안성 경계로부터 가장 짧게는 약 2.5㎞ 이격된 곳이다. 현재 사업시행자는 발전소 건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러나 공고된 초안을 보며 안성시민들은 분노를 금할 길 없다. LNG발전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대기질 항목에서 환경영향평가 범위가 환경부의 반경 10㎞라는 가이드라인에도 불구하고 5㎞로 설정돼 있기 때문이다. LNG발전은 수많은 오염물질을 대기 중으로 배출해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을 배출해 호흡기 질환 및 만성 폐질환의 위험을 높이며, 미세먼지 농도를 가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화력발전소에 비해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 입지해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조기사망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는 것이 LNG발전이다. 특히 안성시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매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예산 수백 억원을 쏟아붓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안성시 경계로부터 2.5㎞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LNG발전소를 짓겠다는 사업시행
(케이엠뉴스) 4월 4일 이천시는 제80회 식목일 행사가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를 애도하고, 산림 복구와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밀원수(蜜源樹) 식재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꿀벌과 같은 곤충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밀원수는 생태계 유지뿐만 아니라 농업과 식량안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장과 관계자,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 다수가 참석해 밀원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불로 인해 피해가 많이 발생한 만큼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이를 보호하고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심은 나무가 미래 세대에 푸른 숲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황병구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산림 보호와 복구를 위한 다양한 노력
(케이엠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3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이용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따뜻한 봄날에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종사자들을 격려하며“지역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평가 결과의 긍정적인 영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돌보고 섬기는 기관으로 자리 잡아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모든 등급 A를 달성하는 등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4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에스케이하이닉스로부터 재난 구호 차량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차량 전달식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정상록 에스케이하이닉스 부사장, 신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재난 구호 차량은 평상시 자원봉사 운영 및 관리에 활용되며, 재난 발생 시에는 피해지역의 신속한 구호물자 운반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천시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호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천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에스케이하이닉스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에스케이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케이엠뉴스) 장호원청년회의소는 최근 전국적인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지난 3월 30일 진행 예정이었던 제29회 장호원읍민건강걷기대회 행사를 취소하고 준비된 경품을 전부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백미 4kg 50포, 라면 30박스, 쌀눈 식품, 새송이버섯, 32인치 티브이, 각종 쿠폰 등 8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호원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경품 마련을 위해 후원에 참여한 21개의 단체는 ▲이천미가 ▲장호원농업협동조합 ▲장호원 테무진(양갈비) ▲글로벌부동산 ▲장호원 맘스터치 ▲장호원 뚜레쥬르 유튜버 기린이모 ▲장호원 이준편한내과 ▲장호원 서울우수한치과 ▲드림타운 ▲새골버섯농장 ▲장호원 신협 산악회 ▲장호원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 ▲민영전산 잉크와사무기기 ▲만세해장국 ▲장호원해병대전우회 ▲카톡노래방 ▲장호원스피드메이트 ▲장호원진암주유소 ▲삼보건재 삼보철강 ▲우아래 모임일동 ▲신죽회이다. 장호원청년회의소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며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이번에 기부한 물품들이 정말 도움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