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7일, 2025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여주시 내 청소년복지 관련 기관 및 실무자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복지 서비스의 중복이나 누락을 방지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회의에는 여주시청, 여주경찰서, 여주준법지원센터를 비롯한 여주시 내 청소년 관련 복지시설 등 총 17개 기관에서 실무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특별지원 대상자 심사 ▲위기청소년 사례 공유 및 논의 ▲각 기관별 청소년 지원 사업 정보 공유 등을 중심으로,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기관별 개입 현황, 공동사례관리 방안, 사례개입 계획 등을 논의하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여주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확인조사를 4.1 ~ 6.30까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19조(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확인조사)에 의거하여 실시한다. 대상 사업은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기초연금,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 변동예상 1,951 가구에 대해 진행된다. 행복이음을 통해 반영되는 상시근로소득, 주요연금급여(국민연금, 4대 특수직역연금), 금융재산, 자동차, 토지 및 부동산 등의 변동자료를 적용 후 본인 소명자료 등의 확인을 거쳐 급여의 증가 및 감소, 중지 등이 결정 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상반기 정기확인조사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소득, 재산 변동 사항을 확인 반영하여 부정수급 방지 등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유지를 하고자 함과 더불어 권리구제 대상 가구에 대한 신청 안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게 된다. 여주시는 정기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 방지와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위해 방문상담 및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권리구제 대상을 발굴하고, 보장중지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및 사례관리 연계 의뢰 등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도록 당부했으며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지난 3월 31일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 준공·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장, 여주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여주시의원, 경기도청, 한국관광공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문화원, 사단법인 여강길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듣고, 기념사와 축사를 진행했으며, 테이프 커팅식을 마친 뒤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는 2024년 경기도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총 26억원(도비 8억 원, 시비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륵사관광지 내 노후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됐다. 부지매입비 13억 원을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39억 원에 달한다. 지하1층·지상3층, 건축연면적 987㎡ 규모로 조성된 이 센터는 전국 관광안내소 중 최초로 숙박시설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층간 자전거 전용 레일을 설치해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한다. 주요 시설로는 ▲안전한 숙박 공간 ▲종합관광안내소 ▲회의실 ▲자전거 보관실 및 셀프
(케이엠뉴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가운데, 5월 3일 여주시‘홍보대사의 날’이 특별 행사로 열린다.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한 여주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행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수 혜은이, 테이, 소프라노 신델라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970~80년대 대중음악계를 이끈 국민 가수 혜은이는 '당신은 모르실 거야', '제3한강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여주편]을 계기로 여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어, 이번 공연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또한,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의 감성 발라드로 사랑받아온 테이가 무대에 올라 짙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뮤지컬 무대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활약 중인 테이는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크로스오버 소프라노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 신델라가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3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의 장기화로 인한 국내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천시 모든 행정 분야에서 머리를 맞대어 적극적으로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 목적은 각 행정 분야별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경기침체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 대응책 마련에 있다.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과 간부 공무원 등 36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부서별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추진 예정인 정책의 검토와 인적자원개발·관리 등 장기 또는 단기별로 추진해야 할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날 민생경제 회복대책보고회 자료는 전 부서에서 118건(추진 중 67건, 추진 예정 51건)이 제출됐으며, 이 중 22개 부서에서 73건의 민생경제안정 정책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천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4월 1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에 따른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내용과 세부 계획을 소개하고 관계부서의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김경희 이천시장의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이천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다목적 공원 드론 배송, 민관군 협력 국방 드론 검증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는 미래 신산업 기술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국방 드론 기술 활성화 및 방위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드론 실증도시 선정은 이천시가 첨단 미래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드론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실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방 드론 실증도시 육성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실증사업에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비행항로 설정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드론 배송 거점 설정 등 사전 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 체험, 농촌 체험, 공예 체험, 문화·여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전시나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이천시만의 전통과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 맞춤형 체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열기구 체험, 승마 체험,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도자기 체험,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염색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과 난타 공연, 버블 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김한종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
(케이엠뉴스)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이천시 경충대로 2701-32)은 지난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숙한 연애관을 정립하는 ‘스며들어 봄’ 시즌1을 운영했다. 사랑을 찾고 결혼을 준비하는 여정이 두려운 22명의 솔로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연애 특강 ▲레크리에이션 ▲케이터링 ▲스몰토킹 ▲커플요리 ▲영화감상 시간을 가진 후 최종 선택을 한 결과 총 5쌍의 인연 매칭이 성사됐다. 한 참가자는 “이천시에서 최초로 기획한 인연 매칭 프로그램에 신청하는 순간부터 설렜다”라고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장에서 새로운 이성 친구를 만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이성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사회적으로 지지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오는 4월 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커플을 대상으로 ‘스며들어 봄’ 시즌2인 결혼 준비 교육을
(케이엠뉴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이천시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에서 자체 개발한 쌀 가공제품에 대한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천시가 이번에 기술을 이전한 쌀 가공제품은 발아현미 이천쌀강정, 오색 이천쌀찐빵, 이천쌀 오십원빵, 이천쌀 젤라또 등 총 4종이다. 각각의 기술은 관내 가공사업장인 영농조합법인 단드레한과(대표 김원숙), 흥만소 주식회사(대표 박승미), 단미당(대표 전주인), 백향(대표 서강화)에 이전됐다. 해당 기술을 이전받은 가공사업체는 올해 품목 제조 보고를 거쳐 제품을 출시한 뒤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연구개발과를 신설하여, 현장 중심의 다양한 가공품을 연구 개발하여 민간에 기술을 이전하고 지역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가격안정화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올해에도 시장경쟁력이 있는 제품개발에 중점을 두고 100여 명의 이천시 소비자패널을 적극 활용하여 완성도를 높인 상품들을 출시해나갈 예정이다. 김희경 연구개발과 과장은 “꾸준하게 농산물가공 연구개발에 힘쓴 노력이 기술 이전으로 이어져 빛을 보기 시작하여 기쁘다”라며 “이천시의 자체 기술로
(케이엠뉴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8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를 수상하여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인단체 공익·사회·봉사 활동, 청년 농업인 육성, 식량작물 종자주권 강화, 스마트 팜 기술 보급, 농촌 융복합 상품화 실적, 재해 대응 실적 등 농촌진흥 사업 및 기술 보급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이천시는 지난 2022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농촌진흥사업평가 2관왕 수상에 이어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인정받게 됐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연구사업을 통한 상품개발 및 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사업 추진 등 이천시 농산 가공 창업 허브 구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 및 신기술 지원, 다양한 실증시험을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에 매진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