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2일 재단법인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지역기관 기업의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동행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세종여주병원, 농협은행 여주시지부, ㈜하이드로의 관계자들이 장학금 기탁식에 참여했다. 이들 단체의 대표자 및 관계자는 모두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이드로의 박종덕 대표는 장학회 설립 초기부터 이사로 참여해 매년 장학금 기부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세종여주병원 이헌일 부원장은 2024년부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여주 병원은 여주지역 최초로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데 이어 경기도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여주지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지부장 이계관)는 매년 5,000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윤은호 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이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학회를 함께 이끌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케이엠뉴스)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월 2일 오후 4시 30분,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상호기부로, 지역 간 연대와 교류 협력의 의미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주시에 2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같은 날 오전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도 양평군청에서 200만 원을 기탁하며 상호 나눔을 실천했다. 민태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의미 있는 교류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의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정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 지역의 따뜻한 교류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두 해 연속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양 지역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기부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국제교류협력 사업으로 시청과 연계하여 안성 청소년 문화체험단을 구성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본 요코하마~가마쿠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성 청소년 문화체험단은 안성 관내 고등학생 9명과 중학생 3명으로 선발됐으며 안성 중학교교사 1명, 장학사 1명이 인솔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안성시’가 선정됨에 따라 안성시청과 올해 상반기부터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긴밀히 협의하며 한중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8월 중국의 후저우시에서 청소년 강남문화 탐방을 시작으로, 9월 한국의 안성시에서 한중일 청소년 캠프로 전통문화체험 및 학생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12월 일본의 가마쿠라시에서 안성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으로 국제교류협력의 통합적 사업 추진이 마무리 됐다. 안성 청소년 문화체험단은 3박 4일간 △요코하마국립대학교 임원진과의 간담회 △대학교 캠퍼스 탐방 △요코하마국립대학교 부설 중학교 전 학년 수업참관 △중학교 1학년 전체학급 합창 관람 및 안성 청소년 문화체험단 소개·공연 △시청과 함께하는 가마쿠라 동아시아문화도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양평 일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 지구장학협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장학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여주교육 특색사업인 ‘같이학교 교육과정’, ‘세종 같이 공유학교’, 생태환경교육 등 2025년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학교 현장의 실행 사례와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실질적인 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유학교 운영 사례 체험(이함캠퍼스) ▲지역 기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세미원) ▲같이학교·학교자율과제 내실화 사례 발표 ▲지구별 정책 소통 협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정책과 체험 활동을 연계한 일정 구성은 학교장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2025년 지구장학 운영을 평가하고, 2026년 학교자율과제 및 특색사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학교장들은 각 지구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일 장호원 진암공원에서 남부권 장애인복지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복지관 건립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장애인, 복지·체육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남부권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남부권 장애인복지관은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재활·상담·교육·여가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는 종합 장애인 복지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치유농업 기반 원예·화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온실동이 포함돼 정서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는 특화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착공식에서 “남부권 장애인복지관은 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장호원·율면·설성 지역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복지관이 남부지역 생활권을 기반으로 맞춤형 복지·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지역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복지관 완공 이후 지역 민·관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2월 3일 오전 10시, 서강대학교 판교디지털 혁신캠퍼스에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이천시–서강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우수한 반도체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중심도시로, 지역 인재를 산업현장에 적합하게 양성하기 위해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운영하며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올해에만 7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기초·입문 단계의 실무 교육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그러나 산업 기술 수준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된 실습·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대학과 연계된 교육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천시와 서강대학교는 이러한 방향성을 공유하며 협력 논의를 이어왔고, 그 결과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먼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연구, 지·산·학 협력을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강대학교가 보유한 연구시설과 실험실 등 첨단 인프라를 지역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교육의 깊이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와 홍보영상 제작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11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하는‘이번N이천 고향사랑기부제 쓰리고 이벤트’는 이천시 공식 사회관계망(SNS)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이천시에 고향사랑 기부를 완료한 기부자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 원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이는 이천시가 올해 추진한 시민참여형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고향사랑기부 홍보영상은 홈쇼핑 형식으로 전문 아나운서가 고향사랑기부제 필수 정보전달, 기부자 혜택, 대표답례품 소개 내용을 라이브방송처럼 진행하여 정보전달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참신한 방식으로 기획·제작하여 이천시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하여 12월 중순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올해 초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하여 제주도 서귀포시, 동경기인삼농협 및 파주시 개성인삼농협, 홍보대사 가수 추혁진 팬클럽과 함께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결실 중 하나인 출산축하용품을 여성보육과와 보건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출산축하용품은 여성보육과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센터와 보건소에 출생축하용품을 신청한 임산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요 품목은 턱받이, 손싸개, 파우치, 가방 등이다. 출산축하용품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내 사업부문인 ‘손끝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손끝사랑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여 직접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고용 및 생계 안정뿐만 아니라 직업 경험과 자부심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일자리정책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의 자립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사업이 시민의 돌봄으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이며, 지역 경제와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현방2리(백사면, 최우수), 남정2리(신둔면, 우수), 중리1통(중리동,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12월 2일 월례조회에서 실시했다. 이 외에도 도지2리(백사면, 장려), 후안3리(호법면, 장려), 창전9통(창전동, 장려), 단천2리(호법면, 노력), 가좌3리(부발읍, 노력), 상봉2리(설성면, 노력)가 수상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은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 실적, 재활용 수거 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됐으며, 선정된 우수마을에 최우수(1위) 1,200만 원, 우수(2위) 700만 원, 장려(3위) 500만 원, 노력 300만원 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현방2리(백사면)는 주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마을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쓰레기 배출 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국토 대청소를 포함하여 폐건전지 및 투명 페트병 수거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3대 실천 요령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천시는 동파 취약지역 점검과 함께 동파 예방 안내를 위한 홍보지를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며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보온 미비나 장시간 수돗물 미사용 시 주로 발생하며, 간단한 조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는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선제적인 예방만으로도 충분히 막을수 있다”라며, “겨울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3대 실천 요령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