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오는 6월 1일 오산천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천을 따라 걷는 건강한 여가 활동과 함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당초 2천 명 규모로 준비됐지만, 2천800명 넘는 시민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 8시부터 접수와 준비운동을 마친 뒤, 9시부터 본격적으로 오산천 4km 구간을 걷게 된다. 반환점에서는 생수와 기념품, 행운권이 제공되며, 행사 후에는 문화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이어진다. 시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오산천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함께 걷고 소통하는 지역 공동체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족, 이웃,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과 여가,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천은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이 있는
(케이엠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0일, 가족봉사단 20기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안다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보호소 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가족 단위 봉사자 10가구,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보호소 관계자의 안내로 보호소 운영과 유기 동물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반려동물 산책 매너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유기견과 함께 보호소 인근을 산책하며 교감을 나누고, 보호소 내 환경 정리, 사료 급여 및 급수 등 유기견의 일상 케어를 도우며 생명 돌봄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가족이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이웃인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가족봉사단 봉사단원 중 “아이가 강아지를 직접 돌보면서 책임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도 뜻깊었다”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유기 동물 문제에 대해 가족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케이엠뉴스)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5월 9일, 안성시 문화탐험 활동의 일환으로 안성문화사료관과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자원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험에는 안성2동통장협의회 25명이 참여했으며, 안성문화사료관에서는 안성의 역사와 주요 문화재에 대한 교육을 받고, 통장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과거 안성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경기안성뮤직플랫폼에서는 음악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음악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이번 활동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시민들을 위해 꾸며진 다양한 문화시설들을 더 많은 안성시민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탐험에 참여한 한 통장은 "평소 관심 갖지 않았던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꼭 뮤직플랫폼을 재방문해 좋은 시설의 녹음실에서 내 노래를 녹음할 계획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
(케이엠뉴스) 안성시 안성1동은 5월 8일 청렴분위기 및 투명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직원들이 청렴자세를 돌아보고 나만의 청렴다짐을 작품활동으로 표현하는 ‘지금은 마음 창작 중, 봄꽃처럼 청렴해봄’ 행사를 진행했다. 꽃이 피는 봄을 맞이하여 직원 스스로 청사를 활기차고 아름답게 가꾸면서 새해에도 빛날 나의 모습을 다짐하며 기대와 바램을 담아 청렴 꽃을 심었다. 또한 나만의 청렴 꽃을 잘 자라게 하고 청렴 의지를 다지고자 1인 1청렴 슬로건을 창작하여 명패로 만들어 화단에 게시 및 홍보함으로써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은 물론 적극행정에 앞장서는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안성1동장은 “봄꽃 향기와 함께 청렴도 가득 퍼졌다. 앞으로도 청렴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부패 없는 안성1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 파임(포트홀)과 침하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봉산로터리에서 서인사거리 일원에 도로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주요 시간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진행되며 공사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된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우회로 안내, 교통 통제 요원 배치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재포장 공사는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 조치로, 야간작업임에도 불구하고 공사 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소음, 통행 불편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완료 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유지보수와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5 안성맛춤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먹거리를 만들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주제는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디저트로써 특히 디저트 콘셉트에 안성 스토리텔링 접목 또는 디저트 디자인 및 네이밍에 안성을 상징하는 요소 등을 활용할 경우 가점이 적용된다. 참가대상은 디저트를 개발하여 상품화가 가능한 안성시 소재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6일 17시까지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현장실사와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대상 1개사, 최우수상 1개사, 우수상 3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결과는 7월 11일 발표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디저트 상품화 지원금(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7백만 원, 우수상 500백만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7일 이틀 동안 노인 요양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노인 요양시설은 고령의 입소자들이 상시 생활하는 공간으로 화재·전기·가스 등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이다. 이에 따라 화재 예방 체계 및 전기 등 기타 설비의 유무 이상을 면밀히 점검했다. 하수처리시설은 지역 환경과 공공위생을 책임지는 기반 시설로, 노후나 구조물 손상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물의 노후화 정도와 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주변의 시설들이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후에도 각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안전점검에서는 시민안전과의 올해 청렴 시책 중 하나인 ‘청렴 안내문 배부’도 함께 실시되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시책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이 있을 때 비로소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5월 12일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안성시에서 새로 도입한 탐지장비를 현장에서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불법촬영 범죄 유형 분석, 탐지장비 점검 요령, 실전 연습 등의 알찬 구성으로 시민감시단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감시단 교육과 신규 장비 도입으로 보다 신뢰성 있는 정확한 점검이 가능해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의 활발한 활동과 탐지장비 대여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와 탐지장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특히 새로 도입된 장비는 조작이 간편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탐지장비 교육 등을 통해 시민감시단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여주 능서초등학교는 지난 5월 9일,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랑나눔텃밭 쌈채소 수확 및 삼겹살 나눔’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능서초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심고 가꾼 쌈채소를 수확한 뒤, 삼겹살과 함께 나누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껏 키운 작물의 결실을 함께 맛보는 이번 잔치는 교육적 의미는 물론,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능서초등학교는 해마다 교내 텃밭을 활용하여 고구마, 땅콩, 참외 등 여주 지역의 특산물은 물론 감자, 배추, 쌈채소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식물의 성장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6학년 유아인 학생은 “물 주고 잡초 뽑으면서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수확하고 나눠 먹으니까 너무 기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능서초 이일현 교장은 “자연과 함께 배우는 생태 교육은 아이들의 삶 속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텃밭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실천력을 키워나가는 교육
(케이엠뉴스) 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10일,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학생과 학부모 약 30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과 그 가족에게 정서적 안정과 여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동물을 관람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 동안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들이 에버랜드 내 각 구역에 배치되어 놀이기구 탑승 지원, 화장실 이동 보조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별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부모들은 자조모임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은 ‘가족사진 꾸미기’ 활동을 통해 가족에 대한 애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뜻깊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장애학생과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