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산북 자연마켓이 2025. 9. 27. ~ 28. 2일간 산북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산북 자연마켓은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소개 · 판매, 다양한 먹거리 부스,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을 햇살 아래 펼쳐진 체육공원 전경과 어우러진 산북 자연마켓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 문화를 조성했으며, 지역 상인과 청년 창작자들이 참여해 로컬 상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자연마켓은 산북면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산북면이 지원하여 추진됐으며, 주민 참여 기반의 행사 운영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산북 자연마켓은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성장시키는 로컬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산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월 주요 추진 실적 보고 ▲‘저장강박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추진 상황 보고 ▲2025년 ‘행복 김치 나눔’행사 개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추진 상황이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해당 가구는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1차 정리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후 관내 봉사단이 참여하여 2차 주거환경개선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방문요양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사례관리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어 회의에서는 매년 겨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표 나눔 행사인 ‘행복 김치 나눔 행사’의 2025년 추진 여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 만장일치로 행사 추진이 결정됐다. 김병선 공공위원장은 “주민의 체감 복지를 높이는 다양한 특화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송춘석 민간위원장
(케이엠뉴스)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29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30가구에 돼지갈비세트를 지원하는 ‘여주여흥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여흥이의 추석명절 꾸러미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작년 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흥동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추진한 사업으로는 설명절 고기모둠세트 지원, 혹서기 대비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추석에는 15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세트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주여흥로타리클럽 김세훈 회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완 여흥동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주여흥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받으시는 분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이후로도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2025년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진료공백 방지와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지난 9월 29일, 보건소와 여주소방서, 지역응급의료기관(세종여주병원), 여주시의사회, 여주시약사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추석 연휴 웅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운영, ▲응급환자 이송체계 점검,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과장 안선숙)은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의체를 계기로 지역 응급의료 대응체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대한행정사회 여주·양평지회는 2025년 9월 26일 명성황후 생가 유적지 내 문예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 총무안전국장 심경섭, 여주시의회 의장 박두형, 시의원 이상순, 대한행정사회 윤승규 회장, 경기남부행정사회 회장 이정섭, 여주시행정동우회 부회장 최진오 및 행정사 회원 등이 참석하여 지회의 출발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행정사 여주지회는 앞으로 각종 인·허가, 진정·민원·청원, 행정관계 서류 작성 및 제출 대행 등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양평지회가 출범하게 됨에 따라 행정사들의 전문성과 헌신이 더해져 한층 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환경을 만들어 가는게 크게 기여하며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이웃,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어주리라 기대한다고 ”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9월 29일,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나눔 꾸러미’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여하여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일일이 방문해 명절 음식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꾸러미에는 송편, 전, 식혜 등 전통 명절 음식이 포함됐으며, 위원들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데에도 큰 의미를 뒀다. 김병선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오늘처럼 따뜻한 행사를 만들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명절이 외롭지 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이웃을 돌보고 함께하는 오학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포권역 행복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년농업인의 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한 '제1회 청년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최초로 열린 청년농업인 기념행사로, 지역 청년농업인과 농업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의 미래 주역으로서의 비전과 역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행사에서는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리더십 특강과,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업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업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농업인은 여주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라며 “이번 행사가 청년농업인이 서로 소통하고 역량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의 교류 기반을 확대하고, 스마트농업·디지털 농
(케이엠뉴스)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얼굴 없는 키다리 아저씨의 명절 기부 나눔이 다섯 번 째 이어졌다. 산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익명을 요청한 한 독지가로부터 산북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북면 지정 계좌로 100만 원 입금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23년 추석을 시작으로 24년 구정, 추석에 이어 25년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100만원을 기부하여 다섯 번째 기부를 이어갔다. 기부자는 자신의 신원이 밝혀지는 것을 극구 사양하면서 “산북면 출신으로써, 산북면에서 받았던 도움과 사랑 때문에 현재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며,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산북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산북면을 위해 3년째 매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신 익명의 기탁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선행이 산북면 주민들과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다시 한번 주셨다”며, “면차원에서도 도움이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반려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율면 월포리 일원에 대한 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9월 29일 착수보고회를 통하여 사업의 방향과 세부 내용을 발표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전문가, 율면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추진계획, ‘이천 펫축제’ 설문조사 결과 및 반려인 인터뷰 영상도 함께 소개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이를 검토하여 향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율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이천시 율면 월포리 산 28-2번지 외 일원 약 9만㎡ 부지에 조성되며, 이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체류하고 문화·교육 활동까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는 △캠핑장, 산책로 등 체류형 휴양 공간 △반려동물 놀이터, 어질리티 시설, 도그쇼 공연장, 다목적 광장 등 복합문화 공간 △관리동, 주차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2025 K-GEO FESTA(구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이천, 미래를 빚다’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K-GEO FESTA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혁신 기술 박람회로, 올해에는 ‘변화를 여는 GeoAI, 깨어나는 세상’을 주제로 130개 기업·기관, 30개국 1만 5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이천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발전 현황과 향후 비전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드론 모니터링 행정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도로 시설물 탐지 및 시각화, 생활지리정보를 연계한 파노라마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드론 모니터링 서비스는 대시보드를 통해 기후와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임무 경로를 3차원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파노라마 서비스는 생활지리정보와 도로 시설을 연계하여 행정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 생활 편의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