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이천시는 국비 10억 9200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포함한 총사업비 15억 6000만원을 투입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노인종합복지관이나 문화센터가 멀어서 이용하기 어려웠던 농촌 지역 어르신들도 동네에서 건강체조 및 노래교실,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치매예방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ICT 기술을 활용한 여가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는 올해 남부권의 장호원읍, 모가면, 설성면, 율면 등 4개 읍면 29개소에 스마트 경로당 시범 구축을 추진중이며, 내년에는 이번에 확보한 공모 사업비로 약 60여개소를 추가 구축하여 총90여 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는 스마트 경로당의 기본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면, 내년도 사업은 확대 구축에 집중하여 가급적 많은 어르신들이 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활력있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
(케이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는 9월 24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전진대회 및 태극기 달기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읍면동 임원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특히 결의문 낭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기철 회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상징으로,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에 참여해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실·질서·화합의 행동강령을 바탕으로 나라사랑 운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농협은행 이천시지부로부터 2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지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사업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영 관장은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의 후원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서비스 확대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이 9월 24일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에서 주관한 2025년 제11회 경기도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전역의 경로당에서 추진 중인 특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시·군 대표 경로당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축제 장으로 1부 노래경연대회, 2부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총 12개 경로당이 참여한 경진대회에서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유산3리 경로당(대표 윤명희) 18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연습한 신나는 레크댄스로 무대를 압도하여 객석으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금상’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의 성과를 도 차원에서 인정 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 복지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복지대상자의 부정수급를 방지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관리하기 위해 2025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 및 재산이 변동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입수한 공적자료(65종)를 활용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확인조사를 실시하여 자격 점검 후 급여변경(보장중지 및 급여감소) 가구에는 변경내용을 사전통지·안내 하여 이의신청 및 소명을 받고, 실제 생활이 어렵다고 확인되는 경우 읍면동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서비스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정기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예산 누수 예방으로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급여가 감소되거나 보장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및 읍면동 사례관리, 민간자원 활용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복지안정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보이스봇 민원 응대 서비스가 주목을 받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9월 한 달간 창원특례시, 오산시, 안산시 관계자들이 잇달아 이천시 민원콜 센터를 방문해 AI보이스봇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는 지난 8월부터 AI보이스봇을 도입해 평일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도 끊김 없는 민원 응대 체계를 마련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민원은 AI보이스봇이 자동으로 응답하고, 긴급 민원은 당직실로 즉시 연결되어 민원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시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 과정에서 야간 당직 업무의 효율성도 개선됐으며, 당직자는 반복 민원에 소요되던 시간을 줄이고 시민 안전과 긴급 상황 대응 등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은 이천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타 지자체와 공유함으로써 공공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반찬드리미 사업’을 통해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초평동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보다 더욱 풍성한 명절 밥상이 마련됐다. 각종 전, 불고기볶음, 소고기 탕국, 김치, 멸치꽈리볶음 등 다양한 반찬이 준비됐으며, 오산시새마을초평동부녀회에서 후원한 고추장과 떡까지 더해져 따뜻한 명절 정을 전했다. ‘반찬드리미 사업’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위위원들이 매월 두 차례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가정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는 초평동 특화 복지사업으로 이웃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추석이라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챙겨주셔서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공수 위원장은 “명절이 오히려 더 외로운 분들이 계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준비한 반찬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 곁을 지키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민족 최대의 명
(케이엠뉴스)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초평동 단체연합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연보호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쓰레기 무단 투기와 방치로 인해 환경 문제가 심화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화하며,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화 활동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조를 나누어 진행됐으며, 쓰레기 수거와 함께 재활용품 분리 배출도 병행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모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이번 활동은 초평동 단체회원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평동 단체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
(케이엠뉴스)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4일 아가페 요양원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아가페 요양원의 따뜻한 뜻에서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민제 아가페 요양원 시설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미정 세마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가페 요양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오산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7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문화강좌 중 13개 동아리가 참가해 무대에 올랐으며, 주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난타 ▲텅드럼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합창, 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중앙동 ‘오산오색 색소폰앙상블’ 팀, 우수상은 대원1동 ‘청춘 통기타’ 팀과 세마동 ‘세마동 댄스스포츠반’ 팀이 각각 수상하며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순위와 상관없이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평소 함께한 연습 과정을 되돌아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경험을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이 스스로 배우고 어울리며 성장하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통해 더 행복하고 활기찬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