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공직자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급격히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들이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6차수에 걸쳐 총 180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매 차수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LS미래원에서 진행됐으며, 기초 단계에서 최신 생성형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행정 실무 전반에 필요한 AI를 직접 적용해보는 실전 프로젝트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행정업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이 많아 유익한 교육이었다”,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업무 동료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성시 교육담당자는 “AI 시대를 맞아 올해는 시범적으로 기본 과정을 기획해 운영했으며, 예상보다 훨씬 높은 참여와 관심을 보며 AI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 2026년에는 ‘전 직원 필수교육’으로 확대해 안성시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정부가 발표한 ‘지방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제도 개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 건설기업 경쟁력 강화에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9일, 지방이 발주하는 공사에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제한경쟁입찰 허용금액을 기존 88억~100억 원에서 150억 원 미만으로 상향하고, 지역업체 참여 가점 및 우대 평가 기준을 강화하는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연간 3조 3,000억 원 규모의 지역업체 수주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안성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발주 공사에 투입되는 재정이 지역 내에 선순환하게 됨으로써, 실질적인 경기 회복과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역 건설사들의 공사 참여 기회가 확대되면, 공사 수주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 자재·장비 수요 확대에 따른 연관 산업 매출 증가 등 다양한 방면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기술력과 시공 경험이 축적돼 지역 건설업계의 경쟁력이 강화되며, 이는 장기적으로 관내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20일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2025년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8월 12일 카카오, (사)함께만드는세상,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와 함께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안성명동거리 상가번영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했다. 카카오는 서포터즈를 상권에 파견해 90개 점포 상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3천 4백만원 상당의 메시지 발송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상권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등 5차례의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상권 홍보를 적극 지원했다. 또한, 안성시는 장마당 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상권 카카오톡 채널 홍보 이벤트를 운영하며 상권 활성화를 도왔다. 그 결과, 상인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 구축 및 상권의 대표 카카오톡 채널의 누적 친구 수 1만 2천명을 돌파하는 등 가시적인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11월 2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불과 문화유산 화재”를 주제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안성시,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가 함께하여 산불 확산에 따른 문화유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유관기관 간의 굳건한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난 3월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재난을 기반으로 안성시의 문화적·도시적 성격을 반영한 문화유산 화재(칠장사)를 결합한 “안성맞춤형 재난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상황 전개에 따른 돌발상황을 전달하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문성과 현장감을 높였으며, 훈련 후에는 전문 평가위원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행동매뉴얼을 보완하여 보다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2025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기타 오케스트라'와 '관현악 오케스트라' 등 두 개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26일에는 '기타 오케스트라', 11월 27일은 '관현악 오케스트라' 순으로 진행된다. 26일 '기타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대표 기타 연주곡을 비롯해 대중가요, 크리스마스 캐럴 등 친숙한 레퍼토리가 합주와 앙상블 형태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어 27일 '관현악 오케스트라'는 ‘경기병서곡’, ‘오페라의 유령’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며 풍성한 클래식 무대를 꾸민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이 1년간 쌓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라며 “학부모와 시민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매년 3월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악기 및 합주 교육을 진행
(케이엠뉴스)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세마동 단체연합이 11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1층 광장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세마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19일 김장 속재료 준비를 시작으로, 20일 속 채우기와 포장 등 본 작업이 이어졌으며, 세마동 단체연합은 ‘손끝의 온정을 담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성을 모아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마련된 김장은 총 480포기 규모로, 세마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20일 당일 전달됐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은 세마동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서로를 돌보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김장담그기 행사는 세마동 주민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정성의 상징”이라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초평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김장담그기’는 초평동 단체연합이 매년 추진하는 나눔 실천 행사로, 올해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연보호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이웃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9일에는 배추 수확 및 김장 재료 손질 등 사전 준비가 이뤄졌으며, 이어 20일에는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약 800포기 규모의 김장을 담갔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초평동 내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초겨울 추위 속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곳간 한끼든든 건강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어려움을 겪기 쉬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 담긴 식사를 포장한 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계절적 요인으로 면역 저하가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영양을 강화한 반찬과 따뜻한 죽을 포함한 건강식 메뉴로 구성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말벗 서비스를 병행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 박규완 위원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왔지만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만큼은 더욱 깊어지는 계절”이라며 “앞으로도 끼니 걱정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혹한기 대비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9일과 20일, 올해 추진한 주요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주민 약 70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사업추진 결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센터는 올해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원스톱 서비스 ▲생활터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직장 방문형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운영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서비스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맞춤형 운동·영양 프로그램 등 생활습관 개선 참여가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직장인·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상담 및 건강캠페인을 통해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만성질환 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건강습관 개선 교육·상담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고위험군 관리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립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성과 공유와 더불어 참여자 확대 전략, 청·장년층 건강관리 보완 방안,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 강화 등 향후 발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0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이면서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고액·상습체납자 25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지방세 체납자 244명과 세외수입 체납자 7명이 포함됐다. 지방세 체납자는 신규 32명과 기존 공개자 212명으로, 총 체납액은 195억 9,000만 원에 이른다. 이 중 신규 공개 대상자의 체납액은 25억 7,000만 원이다. 세외수입 체납자는 신규 3명과 기존 공개자 4명으로, 총 체납액은 8억 5,600만 원, 신규 공개 체납액은 3억 4,300만 원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은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명단 공개 이후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함께 재산 추적, 가택수색 등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해 건전한 납세 질서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오산시 징수과장은 “성실한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체납자 명단 공개뿐만 아니라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올바른 납세 문화 조성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