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7일과 5월 24일에 각각 차량 5대를 지원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봄맞이 동행천사와 함께 떠나는 낭만여행’(이하 ‘낭만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낭만여행’은 중증장애 등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소중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 신청은 4월 21일 오전 9시부터 5월 14일 오후 5시까지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여행 희망지는 서울, 경기·인천권, 충청권(천안·음성·진천) 중에서 신청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대표번호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낭만여행은 교통약자와 그 가족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봄나들이의 추억을 선물하는 따뜻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넓히고 일상 속 행복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4월 1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2025년도 일죽면기업인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사와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회원사 간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일죽면 체육대회에 1천여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신생아에게는 이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회원사 간 친목 및 정보공유를 위한 회원사 탐방,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인증서 및 배지 전달 등의 활동으로 내부 결속을 강화해 왔다. 2025년도에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회원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임명자 일죽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코로나와 재해로 인해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모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회원사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기업인협의회의 다양한 지
(케이엠뉴스)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성연 민간위원장이 4월 17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일죽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된 성금은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맞춤형 지원으로 전달될 계획이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원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기구로, 이번 기탁은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인물로, 이번 성금 역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기탁하게 됐다. 안성연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서 나눔과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안성연 위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
(케이엠뉴스) 보개면 새마을회는 4월 17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설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비롯해 농촌 곳곳에 방치돼 있던 폐비닐, 폐농약병, 고철 등 약 100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겨울철 이후 경작지와 농가 주변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이 불법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것을 방지해 농촌의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폐비닐은 대기오염 및 산불 위험의 주요 요인이 되므로 체계적인 수거가 중요하다. 보개면 새마을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농폐기물 장려금으로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는 농촌 환경을 지키고 자원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주민 참여형 환경운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박중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영농폐기물의 적기 수거는 불법 소각과 매립을 예방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범
(케이엠뉴스) 핸드메이드 뜨개 작가 현율의 개인전 ‘현실 속의 망상, 환율’이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공도읍 중앙 어린이 공원에 위치한 안성 공도 작은미술관(시옷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북유럽 신화 속 상징인 세계수를 모티프로, 실과 바늘이 빚어낸 작품 속에서 과거·현재·미래가 한데 어우러진 초현실적 공간을 선보인다. 작가는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지만, 우리는 그 시간은 어떻게 보낼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더불어 상상과 이야기가 현실 속으로 스며들면 과거와 현재의 경계는 허물어진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관객에게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각자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연한 봄날, 부드러운 실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을 통해 뜨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권한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4월 15일 중앙도서관에서 시민참여형 전시회 ‘앙데팡당 안성: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 참여에 중점을 두고 시민 작가 작품 100여 점과 전문 작가 작품 25점이 전시됐다. 전시회 명인 ‘앙데팡당(INDEPENDANTS)’은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미술 심사과정의 보수적 관행을 벗어나기 위해 일어난 새로운 미술 전시를 뜻하며 현대에는 누구나 미술작가로 참여 가능한 전시회를 통칭한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시민 기획자 인터뷰 및 활동 소개, 시민 작품 출품자의 소감 청취,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연계 강연으로 미술평론계의 명사 윤우학 충북대 명예교수가 ‘보는 미술의 줄거움’이란 제목으로 미술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내용을 강연하여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전시는 입장료 없이 자유 관람으로 5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중앙도서관 일부 리모델링 공사 일정에 따라 5월 중 조기 종료될 가능성이 있어 5월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4월 18일 봉남게이트볼장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와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는 4월 24일 가평군에서 열리는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가평군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안성시는 올해 ▲e-스포츠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수영 ▲육상 ▲축구 ▲탁구 등 총 8개 종목에 선수단 51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39명보다 12명이 늘어난 규모로, 점차 늘어나는 체육 활동 참여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선수 간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러분 모두가 안성시의 자랑”이라며 “그동안 쏟은 노력과 열정이 경기장에서 마음껏 발휘되길 바란다.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자체가 큰 감동을 줄
(케이엠뉴스)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이포권역행복센터 조리실에서 결식 우려 가구를 위한 4월 2차 '사랑愛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 사업은 자원봉사자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다해 조리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반찬을 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2차례 정기적으로 '사랑愛 반찬나눔'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지역 공동체의 돌봄과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은 단순히 식사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들과 소통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나눔 외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심석3리 경로당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에서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복지상담 및 접수, 건강 체크, 치매교육, 일자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건강도 체크하고, 복지 상담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는 주민 한 분 한 분을 살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 곳곳을 찾아가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2025년 관내 어린이공원 내 모래 놀이터와 탄성포장 등 아이들의 이용이 많은 놀이공간에 대하여 연중 5회 지속적인 소독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어린이공원 모래 놀이터 및 탄성포장 소독 사업은 어린이공원 내 조성된 모래 놀이터와 탄성포장 면에 대하여 모래 뒤집기, 이물질 제거, 고압 소독, 평탄화 작업, 기생충 검사, 탄성포장 면 물 세척 작업을 실행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모래 놀이터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자연과의 교감을 충족하여 아이들의 오감 자극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놀이공간으로, 놀이를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 발현에 도움이 되는 놀이시설이다. 모래 놀이터를 방치할 경우에는 동물 분비물과 쓰레기, 토양 경화 등으로 모래 놀이터의 기능을 상실할 수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여주시(산림공원과장 장홍기)는 모래 놀이터와 탄성포장 면 등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꼼꼼한 관리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