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17일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모가면 누리관(다목적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실시한 밑반찬 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해 10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월 1회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다양한 밑반찬을 당일 조리하여 전달하는 활동으로 봉사단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오경미 모가면 부녀총회장은 “우리 주변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라며 “찾아뵐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재동 모가면장은 “봉사단원 모두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한 노력이 더욱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만드는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밑반찬 봉사 사업 외에도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 전·떡 나눔, 환경정화 봉사 등 모가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관고동 특별기획프로그램 ‘나만의 에이아이(AI) 그림 동화책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 지능(AI) 시대에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 평범한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지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인간의 회복력 극복을 위한 인공 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 지능(AI)이 삶의 증폭제가 되고 각자의 삶에 공평하게 적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3개 기관이 함께 모였다. 나만의 인공지능(AI)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강동대학교 교수가 강의하고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이 장소를 제공하며 관고동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네트워크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인공 지능(AI)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이 없는 관고동은 강동대학교 김응종 평생교육원장의 제안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의 장소 협조를 얻어 시작되었다. 5월부터 8차시 교육이 이루어지며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자녀들이 인공 지능(AI) 수업을 통해 우리 일상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 조금이나마 경험을 할 수 있도
(케이엠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길 청렴 한 컵’과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잇따라 개최했다. 먼저 교육지원청 내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출근길 청렴 한 컵’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음료를 전달하며 청렴 메시지를 전하고, 전 직원이 함께 청렴 다짐을 낭독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출근길에 동료와 커피 한 잔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이천교육지원청의 차세대 청렴 인재 양성을 위한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하인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자율적 협의체로, 교육공동체가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 청렴 정책을 발굴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교육장이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청렴 주니어보드가 세대와 직급을 넘어 상호 존중하는
(케이엠뉴스) 이천제일고등학교 학생 3명이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5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보석가공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49개 직종에서 최고의 숙련 기술인을 선발하는 이 대회는 안산, 수원, 시흥 등 도내 6개 지역에서 진행, 49개 종목에 49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다. 이를 통해 9월에 있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경기도 대표 150여 명의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이천제일고등학교는 ▲보석가공 부문 금메달(전산응용기계과 3학년 김○○) ▲보석가공 부문 동메달(전산응용기계과 2학년 김○○) 등 같은 종목에서 두 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교사는 매일 수업이 끝난 후 꾸준한 기술 개발과 노력을 통해 기량을 연마했다. 이를 바탕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며, 입상한 두 명의 학생은 올해 9월 전라도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천제일고 손응태 교장은 “우수한 기술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꿈을 키워나가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더불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케이엠뉴스) 오학초등학교가 지난 4월 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에서 1위 26개, 2위 10개, 3위 12개를 수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교내 선발전을 통해 출전한 36명의 학생은 80m, 100m, 800m 달리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높이뛰기에서 다수의 1위 수상자를 배출해 여주시 대표로 선발됐다. 여자 6학년 높이뛰기 1위를 차지한 오채령 학생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제 기록도 조금씩 높아지는 것이 정말 기쁘다.”며 “함께 참여한 친구들도 모두 좋은 결과를 얻어서 행복하고,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음효정 육상코치는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려는 자세가 훌륭하고, 아침마다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이 아이들이 인성과 실력을 함께 갖춘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학초등학교는 지난해 교내에 육상전용 트랙을 조성해 보다 전문적인 훈련 환경을 마련했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통해
(케이엠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행정에 시민참여를 통해 외부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처리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공개모집(기관추천 1명 포함) 한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또는 임직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요구, 제도개선·시정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공단 자체감사 등에 참여하게 되며, 무보수 명예직이나 간담회·감사 등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예산 범위 내 소액의 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 중 전문분야(변호사, 공인회계사·세무사, 변리사, 기술사, 공인노무사, 건축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 청렴 및 감사업무 관련 기관이나 시민사회단체 회원으로서 해당 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공공기관·법인, 비영리단체 등에서 감사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단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
(케이엠뉴스) 안성2동통장협의회가 4월 15일 아양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시설을 견학하고, 도서관 회원증을 단체로 발급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통장들의 독서문화 체험과 지역 문화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통장들은 도서관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대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지역 문화공간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감했다. 박연균 협의회장은 “아양도서관처럼 훌륭한 시설이 가까이 있음에도 이제야 회원증을 발급받아 부끄럽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는 가족들과 함께 자주 도서관을 찾아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날 방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책 읽기의 중요성을 함께 전했다. “책은 생각을 넓히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자주 이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관 견학을 넘어, 지역 내 문화자원을 스스로 체험하고 알리는 문화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지난달에도 도기동 삼층석탑과
(케이엠뉴스) 대덕면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는 4월 15일, 명덕초등학교에서 주민총회 제안 사업인 ‘걷고 싶은 꽃길’의 연계 사업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식목 행사'를 주최하며 학생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행사로, 주민자치회 위원, 명덕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약 90명이 함께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과채류와 꽃모종을 화분에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했고, 직접 식물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성취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명덕초등학교 울타리에 장미를 식재하여 주민들의 산책로로 활용될 예정이며 학교 화단에도 개화 기간이 긴 다년생 꽃들이 심어져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정서적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덕면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한 이번 식목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해가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
(케이엠뉴스) 안성시 대덕면이 4월 15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내 저상 원형화분에 청렴 꽃 심기 행사를 실시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덕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에게 쾌적한 행정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직접 화분을 정리하고 계절꽃을 식재하며, ‘청렴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하며,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조경 활동을 넘어 청렴 행정에 대한 직원 간 공감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대덕면은 청렴 꽃 심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대덕면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4일 이정주(한국상담학회와 한국상담심리학회 수퍼바이저 활동, 평택평안심리상담센터 센터장) 수퍼바이저를 모시고 ‘2025년 제1회 고위기 사례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관계에서 늘 관심받기를 원하는 자해 청소년 사례로, 수퍼바이저 이정주 센터장은 “청소년 자해 행동이 우울 때문인지, 불안 때문인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 필요하며, 이러한 청소년 상담은 부정적 감정은 중화하여 흘려보내고 긍정적 감정을 끌어내어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찾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축어록 하나하나 짚어가며 다양한 방향성과 대안에 대한 피드백과 상담 과정에서의 DBT의 실질적 적용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으로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됐다. 송인철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기관의 특성상 회기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청소년 상담은 현실적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이 필요한데 이번 수퍼비전을 통한 DBT의 실질적 피드백은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