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5년 안산시 청소년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 전희일)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뽐내고 교류하는 문화축제의 장이다. 올해 예술제는 5개 분야(▲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11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총 83팀, 4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심사 결과, 음악·무용·사물놀이·대중문화 분야에서 대상 15팀, 최우수상 13팀, 우수상 17팀, 장려상 15팀이 각각 선정됐다. 문예 부분 수상자의 경우 오는 20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청소년예술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예술제 무대가 끼와 재능을 나누며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3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 음악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노동자와 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초 이번 행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6·3 대통령 선거 등의 일정을 고려해 연기돼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총기 입장 ▲제135주년 세계노동결의문 채택 ▲모범조합원 표창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산시 노동자 여러분은 우리 안산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도시의 성장과 변화의 중심”이라며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일터를 지켜오신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시 노동인권정책 5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7월 18일까지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주최·주관하는 게임문화 축제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은 8월 1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의 e스포츠, 안산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하고 창의적인 게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시는 올해 e스포츠 경쟁부문과 종목을 세분화했다. 지난해까지 중·고교 통합 부문으로 하나의 게임 종목을 경쟁했다면, 올해는 중·고·대학교 등 세 부문으로 나뉘었다. 전국대회의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 종목을 선정하고, 게임 캐릭터를 주제로 코스프레 퍼포먼스 경쟁 부문을 추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관내대회에서는 중·고등학생 부문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이, 5개 대학교 부문에서는 ‘FC온라인’ 게임이 선정됐다. 리그오브레전드는 팀당 5인이, FC온라인은 팀당 3명이 참가한다. 관내대회 입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되며,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15일 군포시청 다목적운동장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약칭 카포스) 군포시지회가 주관하는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정비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지회 회원과 협력업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엔진오일 점검 △냉각수 및 워셔액 보충 △등화장치 점검 △배터리 및 브레이크 점검 △와이퍼 교환 △브러쉬 교환 등 기본적인 자동차 안전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더해 행사장에서는 정비조합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모아 행사장을 찾은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봉사해 주신 카포스 회원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정기적인 자동차 점검의 필요성과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주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기념해 지난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5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총 20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크로스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방향제/수세미 만들기 ▲환경그림책 전시 ▲분리배출 게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당일 체험부스를 3개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EM 비누 등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되어 환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는 ‘기상기후사진 전시회’가 열려 2025년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환경한마당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
(케이엠뉴스)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5월 한 달간 ‘2025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 350명을 대상으로 사전평가와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건강측정기기를 대여하고,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으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건소는 신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측정과 면접조사로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했다. 이후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위험요인에 맞는 기기를 제공하고,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앱 사용법과 기기 작동법을 교육했다. 현장에서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8명이 어르신들에게 질환별 맞춤형 건강상담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참여 어르신들은 6개월간 스마트 기기로 매일 건강 상태를 측정해 ‘오늘건강’ 앱으로 보건소에 전송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컨설팅을 받게 된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해외 환자 증가와 계절적 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시는 지난 11일과 12일 보건소 담당 부서와 감염취약시설 관계자 간 간담회를 열고, 기관별 대응체계 구축과 현장 방역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보건소 합동전담대응팀을 중심으로 ▲감염 발생 시 대응 절차 ▲시설별 역할 분담 ▲예방수칙 준수 ▲현장점검 계획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국내외 감염 상황을 고려하면 고위험군 보호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취약시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하반기에도 감염취약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감염 예방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36개소를 대상으로 고위험군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지난 13일 시민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2025 광명 에코 페스타’의 10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이 후원했으며,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순환, 나와 지구를 잇다’를 주제로 전시, 특강, 포럼, 체험행사 등 실천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열린 체험행사에는 자원순환, 자연순환, 생활실천 등 3개 분야의 2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과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전시회 ‘광명은 순환 중’에서는 자연순환과 자원순환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풀어냈으며, 유아를 위한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5일에는 이유미 전 국립수목원장이 ‘숲,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식물과 숲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시민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유사 강연에 대
(케이엠뉴스)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성과 작품 전시회를 모랫골 갤러리 북 카페에서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자 10명을 대상으로 3월과 4월 총 10회에 걸쳐 완성한 작품 중 부채 10점, 양초 10점, 액자 20점으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회는 재가노인들의 예술적 열정과 창작 의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이렇게 전시회를 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 내가 직접 그리고 쓴 작품을 보니 신기하고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지금도 나이가 많지만 그래도 배워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백금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서 재가노인들의 사회적 소통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재가암환자 및 가족 정서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5년 상반기 자조모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심리적인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회복의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원예활동 중심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내 마음의 정원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라는 다육식물의 생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마음을 다독이고, 앞으로의 건강한 삶을 소망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 익숙한 상록수보건소 방문간호사와 함께해 보다 친밀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행됐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마음힐링 프로그램이 재가암환자와 가족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쉼이 됐기를 바란다”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무리한 외출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매년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