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도시공사는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 오산시협의회와 함께 11월 19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공사는 올해 행사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과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 오산시협의회 회원, 다문화가정(결혼이민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180박스와 백미 280kg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오산IL센터, 지역아동센터, 오산시가족센터, 행복한이주민센터 등 지역내 사회적약자에게 전달되었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경기도 오산시협의회 이공기 회장은 “우리 협의회와오산도시공사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소외계층에게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오산도시공사 김정수 사장은 “올해는 다문화가정이 다양한 한국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사회정착과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케이엠뉴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추천 심의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 보고 및 어울림오산 성과보고회 개최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슬로건을 목표로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을 유지하며 환경적 변화에 발맞춰 신규(3개), 변경(39개), 폐지(1개) 등 55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오산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특성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민관협력을 더욱 확립해 나갈 예정이며 이런 과정들을 통해 시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립미술관이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된‘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5차 전시를 11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물향기수목원에서 개최한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의 사전적 의미로 일상 속 공간을 미술로 가득 채우고자 기획되었으며,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마지막 개최되는 이번 5차 전시는 물향기수목원 산림전시관 2층 전시관에서 홍유영의 “구축된 공간(2016)” 권오신의 “휴(休)(2015)”, 서영철의 “풍경배경음 #06(2017), 풍경배경음 #09(2017)”, 최윤정의 “팝키즈 #67(2014)” 등 다양한 작품 약 16점을 선보인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내년에도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전시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회 평생교육 이웃축제, 가나다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문해 프로그램 수강자,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 평생학습동아리 ‘마법공예’가 함께했다. 축제는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의 라인댄스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가나다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의 밸리댄스 공연과 체험 나눔 프로젝트(코바늘 네잎클로버 만들기, 앙금떡케이크)가 관내 징검다리교실 대표와 평생학습동아리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상을 열어주는 배움의 끈기를 보여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오늘의 축제가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값진 추억이 되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저소득 아동․청소년 보험(질병․상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2년간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질병과 사고 발생 시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실시됐다. 장복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서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질병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하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관내 아동 중 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눔을 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취약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여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바로알기를 목적으로 2015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독도장학퀴즈 및 거리캠페인, 플래시몹 퍼포먼스, 시민강좌 등 다양한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어린이 보험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필발란티어가 17일 용인 남사농원에 함께 모여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50박스(1,500kg)를 필발란티어는 오산시 세마동에 기탁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우리 동 관내에 소재한 중견기업의 봉사단체 필발란티어가 촘촘한 지역복지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더욱더 살기 좋은 세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동휘 단체장은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로 우리 어르신들이 든든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필발란티어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필발란티어는 필옵틱스와 필에너지 사내 봉사단체로 매월 환경정화, 후원물품 기탁, 지역축제 개최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다. 필발란티어는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에 오산시 및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케이엠뉴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필수 서비스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하여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응급처치교육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심폐소생술교육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직접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소방안전교육은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에서 직접 화재 발생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 및 신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실제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뉴스에서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렸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오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갑자기 불이 나면 어떻게 대피해야 하나 무서웠는데 직접 소방관님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실제 위기
(케이엠뉴스) 오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축제인 ‘제12회 꿈을 향해 날개짓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발전유공 표창 시상 ▲지역아동센터 후원기관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순서와 2부 아동연주회로 진행됐다. 2부 본공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70여 명 아동들이 그동안 방과 후 센터에서 갈고 닦은 뮤지컬, 합창, 난타 등 다양한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를 기념해 오산대 학생들의 K-POP 공연과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의 찬조공연도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후원해 주신 오산대학교 하이브사업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아동들이 실력을 맘껏 발휘해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오산시는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9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 동안 오산역 광장 일대 가맹점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색전 11월 진행 중인 7% 인센티브와 더불어 최대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인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되며 혜택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대상 가맹점은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우선 차감되며 사용 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동안 이벤트를 추진함으로써 축제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지원금인 지역화폐 사용으로 조성된 재원을 다시 사용자에게 환원해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독산성 산문 재건립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은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독산성과 세마대지 및 전통사찰인 보적사에 이르는 길의 입구를 알리는 기존 산문을 해체하고 확장 재건립한 것을 기념한 행사로 진행됐다. 독산성 세마대지는 일 평균 수백 명의 등산객 및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다만, 2003년 당시 독산성 세마대지 초입에 설치된 산문 기둥 하부 화강석 주초 사이 통행로 간격이 2.94m에 불과해 도로 폭이 상당히 협소해 차량 통행은 물론, 화재 발생 시 초등 대응 및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산문을 확장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 3월 시·군 정책투어 일환으로 오산시를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독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피력하는 등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 등과 적극 협의한 결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6천만 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