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24,745개)를 대상으로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들이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7일, 화성시청 앞 모두누림센터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갖고 홍진선 상임위원장을 재선임하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결정했다. 홍진선 상임위원장을 비롯하여 화성시 전역에서 범시민대책위원들이 총회장을 가득 메웠다. 송옥주 화성시갑 국회의원, 정승호 화성시청 기획조정실장, 박명원·이홍근 경기도의원, 정흥범·김영수 화성시의회 특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화성시의원들도 함께 했다. 시민사회에서는 정한철 화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 전만규 매향리평화마을건립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송옥주 화성시갑 국회의원은 "범대위와 함께 해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일부 언론들의 왜곡보도에도 꿋꿋하게 이겨내며 새해를 맞았다"며 "국회 국방위 소속으로 최선을 다해 함께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국방부 모두 해당 지역 주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확인했다.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면담했을 때도 '사실을 살펴보니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도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똘똘 뭉쳐 한마음으로 나아가자"고 인사했다. 이원욱 화성시을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함께
이권재 오산시장이 26일 국회를 찾아 김학용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 안성)과 간담회를 갖고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해부터 원희룡 국토부 장관, 김학용 의원, 인근 지자체 단체장과 교통 문제를 협의하는 등 현안 사업을 챙기는 이권재 시장의 광폭 행보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도로 건설과장도 배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교통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책지원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이권재 시장은 ‘국지도 23호선 안성시 대덕면~용인시 남사읍’미확장 구간이 현재 2차로에서 4차로로 증설될 수 있도록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사업(2026~2030)’에 반영되게 해달라 당부했다. 해당 구간은 인근지역 산업단지와 동탄2신도시 등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로 인해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북쪽(남사~동탄)과 남쪽(서운~안성)이 4차로 구간인 반면, 이 구간은 2차로에 불과해 병목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우회해 오산시를 경유하는 교통량이 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 같은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이권재 시장과 김학용 의원이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
화성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첫 시행된‘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보다 3단계 오른 성적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민원인과 소속 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및 운영실적, 시책 추진의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이 반영됐다. 지난해 5등급에 머물렀던 시는 정명근 시장 취임 이후 청렴도를 높이고자 기관장 갑질 근절 다짐 협약, 팀장급 이상 갑질 및 부당 지시 근절 서약, 고위공직자 청렴 챌린지, 부패 취약 분야 청렴 컨설팅, 전 부서 청렴 활동 평가 등으로 조직사회 내에 청렴의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부패 행위 무관용 원칙을 내세우고 비위 공직자의 페널티를 강화하면서 금품 및 향응 수수, 공금 횡령 등 각종 부패 행위를 막고 청렴도를 높여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렴도 3단계 상승은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이룩한 것”이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오는 2월 8일까지 ‘화성도시공사 공영버스 운전자 양성 과정’ 교육생 32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에서 만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며, 1종 대형면허나 버스 운전자격증을 취득한 사람 가운데 운전경력 증명서상 최근 3년간 무사고 운전자, 최근 5년간 음주로 인한 운전면허 취소를 받지 않은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방문 접수, 우편 등기, 전자우편으로 접수가능하며 서류전형 후 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 HU공사 홈페이지(hsuco.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교육생은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화성시 송산면 소재 화성 교통안전 체험교육센터에서 교육받게 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소 중 대형버스의 구조 이해, 차내 안전사고 대응 요령, 비상 상황 대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후 교육수료생은 3월 중 HU공사 운수직 직원 공개채용 지원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교육비 및 식비는 국비 지원으로 무료이나 기타 경비는 교육생 부담이다. 윤인기 HU공사 대중교통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 자격을 갖췄으나 버스운전 경험이 없는 청 장년 구직자에게 취업 기
정명근 화성시장은 20일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 거주시설인 ‘둘다섯해누리’를 방문, 라면 및 쌀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둘다섯해누리는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있는 법인으로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거주 요양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8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인 별빛누리그룹 홈과 직업재활시설인 보스코 직업 적응 훈련센터 등을 둘러보고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정 시장은 이어“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이기수 둘다섯해누리 시설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전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에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총 166,638천원 의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기부받아 관내 187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1,658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두루 살피고,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나눔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정명근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백년동행 시민대학 물음표 학교‘학습 브릿지’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습 브릿지 강사로 활동 예정 150여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 브릿지 사업계획 및 일정, 제안서 작성 방법 등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 브릿지’는 학습(學習)과 브릿지 (Bridge)의 합성어로 지역과 사회의 변화, 학습자 생애주기별 특성 등을 반영한 오산시만의 특화되고, 참신한 주제의 강사 제안 교육과정을 말하며 관내 공유학습 공간으로 지정된 222개소의 징검다리 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오는 3월, 5월 8월 총3회 수강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참신한 학습 브릿지 강좌가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맞이 제수용품 등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에 입주한 상인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경기침체에 따른 상인들의 고충을 살피는 한편, 장바구니 물가 인상에 따른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발안청과 등 전통시장 입주점포를 방문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 지역화폐로 과일과 떡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물가와 전통시장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송진호 상인회장 등 입주 상인들은 제수용품등 물가 인상으로 인해 손님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함께, 전통시장에서의 소비 촉진을 독려한 정명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전했다. 정명근 시장도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 인상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클 것이 우려된다면서, “시에서도 민생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대비하고 있는 만큼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정명근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제수 용품을 사는 것이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5만 8천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최근 가격조사 결과를 언급하면서, 이를 적극 홍보하고 물가 관리에 더욱 신경 쓸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 수상의 영광을 안고, 18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우수사례 기관 표창 전수식을가졌다. 시의회는 경진대회에서 지역 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새로운 관점으로 관내 지명을 정함에 있어 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이 반영된 지명 사용을 권장하고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전국 최초로「오산시 정체성 함양을 위한 지명 사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여 그 공을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전수식에서 성길용 의장은“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입법기관으로서의 의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 및 신뢰받는 의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제8기 지방의회 4년 (2018.7.~2022.6.)동안의 성과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공모 결과 총 58건 (광역42, 기초16, 주민추천16)이 접수되었고 1차 전문가 서면 심사를 통해 결정된 1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지난 17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 소기업 융합 경기연합총회 화남 융합 회 정기총회 및 회장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1대 회장인 우상운 회장이 이임하고, 임병태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21세기 지식 기반 경제 시대에는 세계적인 일류 기술을 추구하며, 혁신과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이 자리에 계신 기업인분들이 화남 융합 회 활동을 통해 그러한 자질을 갖춰 화성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오피니언리더가 될수 있기를 바란다. 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