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4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15년부터 매년 선보여온 프로그램인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이번 공연은 지휘자 지중배가 지휘하며, 피아니스트 박진우, 소프라노 박하나,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이범주, 바리톤 양준모, 부천시립합창단과 노이오페라코러스가 협연한다. 첫 번째 작품으로 연주되는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는 장대한 서주와 힘찬 멜로디로 베토벤의 음악적 혁신을 상징하는 작품이다. 이 곡은 1809년 나폴레옹의 빈 침공 당시에 작곡된 곡으로, 혁명적인 자유와 강인함을 표현하고 있어 훗날 ‘황제’라는 별칭이 붙었다. 피아니스트 박진우의 협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연주에서는 작품 속에 담긴 인간의 숭고한 정신과 강렬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교향곡 제9번 ‘합창’은 환희, 인류애, 자유, 화합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환희의 송가’로 불린다. 이 곡은 기악곡에 성악을 등장시킨 최초의 교향곡이며, ‘느린 2악장, 빠른 3악장’의 관습적인 진행에서 벗어나 잔잔한 선율을 3악장에 배치함으로써
(케이엠뉴스)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좋은이웃 후원회’는 지난 13일 부천시 드림스타트에 총 5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회는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37명이 온라인 사이트에서 미리 선택한 패딩 등 방한 의류를 구매해 시에 전달했다. 선물을 전해받은 한 아이는 “매번 언니, 오빠들이 입던 옷만 물려받았었는데 내가 직접 고른 새 옷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아서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좋은이웃 후원회’는 전현직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6명으로 구성된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의 후원 단체로, 지난해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맞이 운동화와 연말 방한 의류 등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점자 좋은이웃 후원회 회장은 “준비한 선물로 아이들이 자존감도 회복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모든 아이가 밝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원사업 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올 한해 다세대·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와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담장과 지붕재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금 총 3억 9,400만 원을 지원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결과는 부천시 홈페이지(정보공개-정보공개제도-사전정보공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37억 원을 투입해 총 632개 단지에 보조금을 지원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6일 판타스틱 큐브에서 ‘2024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7개 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부천강소기업 인증제도는 2014년부터 추진되어 올해로 8기를 맞았으며 재인증 15개 사 포함 총 98개 사가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부천강소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2025년부터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시 한도 및 금리우대, 판로지원사업 신청 가점 등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사기진작을 위한 정책으로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면제(50인미만) ▲부설주차장 이용료 면제(1년) ▲2025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초청 등이 올해 신설됐다. 김진환 부천강소기업협의회장은 “선정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강소기업이 부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선정된 한 강소기업 대표는 “부천강소기업에 선정되어 기쁘다.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업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으로 부천시를 넘어 대한민
(케이엠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6일 ‘210, 부천톡톡’을 통해 부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들은 부천시청 1층 산소정원, 우수상품전시판매장, 의정사료관, 국제교류전시관, CCTV 관제센터, 만남실을 견학하며 청사 공간들에 대한 설명을 듣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원들은 소방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CCTV 관제센터를 둘러보며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CCTV 관제 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긴급 출동과 관련된 운영 현황 및 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장 먼저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원들은 여름철 벌집 제거 등 현장 지원 경험에 관해 이야기하고, 그 외에 생활안전전문대, 산악안전지킴이, 학생 응급처치교육 등 의용소방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조용익 부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이 오는 31일 정부의 시범사업 운영계획에 따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일하기 어려운 기간의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부천시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해왔다. 상병수당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이달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2025년 1월 1일 이후 근무활동 불가기간에 대해서는 지급이 불가능하다. 상병수당 신청을 위한 최초진단서 또는 연장진단서는 각각 이달 24일, 31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의 마감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상자분들께서는 진단서 발급과 신청을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10월까지 접수된 2,901건 중 2,450건에 대해 상병수당을 지급했으며 평균 지급일수는 22.8일, 평균 지급액은 106만 원으로 총 26억 1천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엠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6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의 산타원정대 대표 산타로 위촉됐다.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18년째 전국에서 진행되는 초록우산의 연말 대표 캠페인이다. 지난 11월부터 모금된 후원금 6,657만 원은 부천 거주 저소득층 아동의 성탄절 선물 마련 및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선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모두가 들뜨는 연말, 취약계층 아동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쉽다. 소중한 캠페인을 부천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기부에 참여해주신 많은 부천시민 덕분에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초록우산에 늘 감사드린다”며 “산타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받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 내년에도 부천시 아동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민간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의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김병전 의장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사 현황과 공단의 활동 사항에 대해 들었다. 이어 민원서류 발급 업무를 직접 처리해보며 건강보험 업무와 공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김병전 의장은“사회보장 중추기관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부천시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모든 시민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농협 여성회·여성대학에서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천농협 여성회와 여성대학은 2002년도부터 매년 사랑의 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이어오다 올해는 부천시에 시와 협력하여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 시가 기탁받은 과일·육류 등 식료품과 공산품은 부천시의 청소년시설과 남자 정신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생활하는 입소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농협 이호준 조합장은 “올해는 힘든 이웃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후원을 준비했다. 부천시와 힘을 모아 꾸준히 지역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은 변함없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설에 기부 물품과 부천농협 여성회와 여성대학의 온정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