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자체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조례를 제정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업무협약체결 등으로 UAM 실현에 앞장서 온 김포시가 21일 김포공항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 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이 특히 주목받은 것은 미래교통특화도시 컨셉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미래첨단산업도시의 기반이 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가 예정되어 있는 김포에서 UAM 생태계 구성의 주역들과 함께 하는 UAM 산업 공론화의 장이 열렸기 때문이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UAM 조례를 제정하며 의지를 비쳐온 김포시는 이번 포럼에서 UAM 미래 산업 생태계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UAM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실질적 고민과 방향을 제시했다. 지자체와 전문가, 유관기관, 기업으로 구성된 협력체 차원에서 산업육성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을 통해 시는 UAM 신산업 안착에 역할을 하는 한편, 산업기반을 선점해 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주역으로 나서겠다는 목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환영사에서 “UAM이 상용화되면 도시가 혁명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김포시는 변화할 미래를 잘 준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1일 장기역 인근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김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비롯하여 김포시 가족문화과 여성정책팀, 김포경찰서 불법촬영 담당자가 참여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 관련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피켓 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합동점검단은 장기역과 인근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돌며 불법촬영 의심 장비가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불법촬영으로 인한 성범죄에 대하여 민·관·경이 함께 인식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20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12개 센터장 및 봉사단원 아동 60여명, 민간돌봄시설인 오늘엄마의 센터 내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돌봄 거점센터 사업인 2024년 김포시 아동봉사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작년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의 이용아동들로 시작한 아동봉사단은 그 규모를 늘려 올해는 다함께돌봄센터 13개소와 민간돌봄시설 ‘오늘엄마’의 아동 총 287명이 봉사단원으로 등록했다. 김포시 아동봉사단은 센터 주변 플로킹 활동(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돌봄 거점센터에서는 아동의 자립심 고취와 봉사심을 기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 거점센터에서는 1365 봉사활동시간 적립을 통해 체계적으로 봉사활동 시간을 관리하고, 봉사활동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봉사에 앞장서준 아동들에게 고맙다. 아동 봉사단원들이 행복하게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최근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에 이어, 이번에는 관내 고등학교 경쟁력 향상에 뜻을 함께하고자 적극 나섰다. 시는 21일 김포고, 마송고, 하성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와 학교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체화했으며, 무엇보다 김포시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공교육 발전에 힘을 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공교육의 선도 모델로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위해 학교별로 제안한 특화분야로는 ▲김포고 - AI・인공지능・로봇과학 분야 ▲마송고 – 디지털・영상 분야 ▲ 하성고 - 지역인프라 활용 진로연계 교육 분야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각 학교별로 인재양성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우리 시의 공교육을 한 층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 선정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학교와 적극 소통할 계획이며, 필요한 지원도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20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컨설팅을 개최했다. 컨설팅에 앞서 지난 5월 2024년 김포시 세출예산 단위사업 343건 중 신규, 일자리, 청년지원, 안전사업을 우선으로 성별영향평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56건을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와 경기여성가족재단 소속 전문컨설턴트 5인을 1:1 매칭하여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평가하여 성평등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통해 김포시 주요사업들의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개선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마산도서관은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대중 강연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 25일 19시에서 21시, 8월 31일 14시에서 16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의한 대중 강연’을 2회에 걸쳐 운영한다.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의한 대중 강연’은 고경력 시니어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대면 강연과 질의응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보르도 1대학 이학박사이자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장순근 박사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자 명지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겸임교수인 허원도 박사가 1회씩 진행한다. 강연은 1차시 ▲신기한 극지(남북극)의 대자연과 인간의 활동 2차시 ▲미술관에서 재료과학을 만나다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회차별로 각각 2024년 7월 10일 10시, 8월 14일 수요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70명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66,269건 172억원을 부과하고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건설기계가 부과대상으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1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고,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나 화물차 등의 경우에는 1년분의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또한 1월과 3월에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으며 연초에 연납을 하지 못한 시민은 이달 말까지 2기분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이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납부, 김포시 지방세 ARS 서비스(☎142211),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이후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동차세 체납이 되지 않도록 납기 내 반드시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20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제국장, 새일센터장, 교육 강사, 훈련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리사무원 마스터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리사무원 마스터 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훈련과정으로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경리사무원 분야의 역량 있는 여성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해 개설했다. 본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9월 11일까지 총232시간으로 운영되며, ▲전산회계 ▲컴퓨터활용능력 ▲엑셀 실무 ▲재무제표, 연말정산, 원천징수 등 현장에서 바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협력망 개최를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알선,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공유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주차 및 방치로 시민 통행 불편 및 운전자 안전위협 문제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선도적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시해 전국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행정의 일방적 조치가 아닌 양방향 상시 소통 구조 확립으로 협력을 이끌어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유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주차 문제가 시민 불편을 유발하고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장·단기적 대책이 신속하게 수립되어야 한다고 판단해 지난 19일 운영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대책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간담회와 함께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보다 실질적인 제도 방안 강구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장시간 방치된 기기는 견인하겠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시는 20일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김포시 공유킥보드, 공유자전거 방치 신고)을 통해 방치된 기기를 신고하면 도심 일대 무단방치된 공유 모빌리티 업체의 자발적 수거 등 신속한 현장 조치를 하게 된다. 만약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