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4층 모담홀에서 “2025년 하반기 고위직 대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김포 관내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중 2025.9.1.자 신규 발령 고위직 4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학교에 증가하고 있는 딥페이크 등의 디지털 성범죄 및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범죄의 예방 및 근절 대책, 사안 발생 시 체계적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 됐다. 또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교육 기반 마련 및 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자의 지원방안에 대한 교육도 실시 됐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최근 학교에서 딥페이크 등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관리자의 예방, 근절에 대한 의지, 역량 강화가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오늘 연수를 통해 김포의 신규 고위직들의 성윤리 의식이 더욱 증진되고,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길러져 김포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이 예방・근절되기를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김포 아라마리나와 대명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경기바다 오감(五感)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Feel the Sea, Hear the Classic, Touch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김포를 서해의 대표 해양관문도시로 알리고 경기바다 브랜드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25일에는 ▲‘석양빛 김포바다길 항해 프로젝트’ ▲‘경기만, 경기바다 물길의 역사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한 선상 학술 심포지움 ▲석양을 배경으로 한 선셋 콘서트 등 주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자마자 선상 심포지움과 석양빛 항해 체험이 조기 마감되며 김포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26일에는 ▲클래식 오케스트라(한경arte필하모닉) 및 가수 BMK의 초청 공연 ▲플로깅 및 경기바다 체험 프로그램 ▲바다 사진·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김포의 자연과 바다를 함께 느끼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플로깅 프로그
(케이엠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은 10월 18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통진두레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 통진별빛음악야행 '달빛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약 1,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인천과 파주에서도 찾아오며 김포시 북부권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서 자리매김 했다. 행사장에서는 ▲문화공연 ▲플리마켓 ▲화로 체험 ▲별빛놀이터(대형 젠가, 레이저 미션, 미니 컬링) ▲풀잎공방(별자리 카드, 나무 이름표, 아로마 향주머니 만들기) ▲별빛도서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QR 빙고 게임, SNS 포토존, 룰렛 이벤트, 만족도 조사 및 기념품 제공 등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달빛캠프’는 기존 주간 중심의 지역 문화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야간에도 여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포문화재단은 ‘밤에 쉬고 즐기며 감성을 채우는 시간’이라는 새로운 여가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지역 농가 및 제조업체와 손잡고 김포쌀을 이용한 식품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는 그간 원물과 일부 상품에 머물렀던 김포농업의 획기적인 변화로, 가공식품을 통한 수익 증대와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개발된 상품들은 ‘선셋페스타’와 ‘농업대축제’ 등 김포행사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농협 로컬푸드 마켓과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시는 쌀 소비 촉진 및 판매 확대를 위해 가공식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농산물이 수출 경쟁력을 갖춘 K-푸드형 가공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강조해 왔고, 이에 쌀농가와 제조업체가 함께 참여해 농업과 식품산업 간 새로운 협력 구조를 만들면서 김포 쌀 식품 시리즈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출시 제품은 ▶인삼·밤·대추를 고명으로 올린 ‘금쌀약식’ ▶단호박과 자색고구마로 색을 입힌 ‘금쌀찰빵’ ▶밀가루와 글루텐이 없는 ‘김포쌀 팬케이크 프리믹스’ ▶저온제분 방식의 ‘베이킹 김포쌀가루’ 등이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 기획한 ‘김포 파머스 휘낭시에 가든’이 있다. 특히, 대표제품인 ‘
(케이엠뉴스) 매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5일 ‘2025 어린이‧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 공간에서 창작하며 김포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게 마련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걷기 행사와 역사 강의,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애기봉, 평화, 생태, 미래’를 소재로 한 이번 백일장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100여 명이 참가해 자신의 시선으로 김포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그려낸다. 수상자는 총 18명으로 시장상과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이 각각 수여되며, 우수작은 향후 공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백일장에 앞서 역사문화해설과 함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돌아보며 자연을 보고 바람을 느끼며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애기봉과 한강하구의 역사’를 주제로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의 역사강좌를 듣고 그 느낌을 각자의 언어로 풀어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오후에는 엉클키드, 팝페라 라디체 등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이어져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힌다. 같은 날 전시관에서는 ‘자연의 영토 : 함께-세계 만들기에 대한
(케이엠뉴스) 김포시보건소는 10월 21일 구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 참여 서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와 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자살률을 낮추는 자살 예방 사업이다. 김포시는 2024년 통진읍 내 13개 기관을 시작으로 현재 고촌읍, 풍무동 등 5개 읍면동이 참여 중이며, 이번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의 참여로 총 55개 기관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동참했다. 구래동 생명존중안심마을에는 동행정신건강의학과의원, 마음더하기의원, 연합한강내과, 구래초등학교, 애지원복지회, 구래할인마트, 대명보수철물, 대한노인회 구래동분회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 자살예방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구래동장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뜻을 모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주민 모두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 바이어 상담에 전면 나서면서 김포시 대표 세일즈맨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21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회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김포관내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해외진출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인도네시아 서준형 자카르타 지회장과 임종순 수석부회장, 박동목 사무차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기업- 현지파트너 간 연계 협력체계 의지를 표명하며 김포시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력에 대해 대외적으로 어필했다. 서준형 인도네시아 지회장은 “김포시와 옥타 자카르타 지회와 건설적 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 취득이 필수다. 자카르타 지회는 인도네시아 시장과 김포시의 가교 역할을 맡아 투자검증에 도움을 드리겠다. 인도네시아 식약청 인증은 시작단계에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만큼 해외 비즈니스가 단기간에 성과내기는 어렵지만, 계속해서 소통해 나간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케이엠뉴스)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오는 11월 4일 김포 봉성산 일원에서 '2025 봉성산 가을 달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의 숨은 명소인 봉성산을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포 한국카톨릭문화원에서 집결하여 봉성산 재두루미 전망대 광장까지 등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봉성산의 일몰과 야경, 그리고 해질녘 한강의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재두루미 전망대 광장에서는 해설이 곁들여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더불어,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나의 소원’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김포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감성을 충전하고, 보름달 아래에서 새로운 소망을 다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9일 반려견 동반 실습 교육을 끝으로 ‘2025년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강좌는 반려인의 기본 소양 함양과 반려견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추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2기수로 운영됐다. 각 기수는 이론 3회, 실습 1회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이해 중심의 이론과 실제 반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제공했다. 이론교육에서는 ▲준비된 보호자 되기 ▲반려견의 감정 신호 이해 ▲교육의 필요성과 방법 등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주제를 다뤘으며, 실습교육은 반려견과의 교감과 올바른 산책 습관 형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정규강좌는 “반려견에 대한 또 다른 이해를 얻었다.” “세세한 교육 내용과 전문가의 정보 전달이 유익했다.”,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교육이 특히 도움이 됐다.” 등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포시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반려견을 동반하는 체험형 교육을 강화하는 등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성장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