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오는 26일 인공지능 시대에 학부모가 자녀의 독서와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독서의달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콘텐츠마케팅 교육전문가인 유쌤클래스의 김유성 강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슬기로운 공부와 놀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부모가 올바른 미디어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과 놀이를 균형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와 아이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 ▲독서습관을 통한 질문력·사고력 강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활용 공부와 놀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4일부터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미경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학부모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방법에 대해 알고 자녀와 즐겁게 소통하고 지원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금오육교(금오동 107-1 일원) 앞 횡단보도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설치된 횡단보도는 호국로를 횡단하는 금오육교 하단에 위치한다. 기존에 금오육교를 이용해 의정부경전철 효자역과 효자초‧중‧고교 등에 접근하던 시민들의 보행 동선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왕복 8차로에 이르는 호국로를 무단횡단하던 위험 사례가 사라지고,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과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해 금오육교 일대 유동 인구 및 민원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왔다. 그 결과, 지상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이 제기돼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1분기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횡단보도 설치 안건이 ‘육교 철거 또는 폐쇄 후 설치’ 조건으로 가결되면서, 시는 지난 5월 육교를 폐쇄했다. 이후 의정부경찰서의 교통신호 체계 구성을 거쳐 지난 달 말 설치를 완료했다. 9월 3일 현장을 찾은 김동근 시장은 “기존 금오육교는 계단 이용과 긴 동선으로 시민들이 불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자일동 산111-14 일원 도로변 유휴지의 불법 간판을 철거하고, 산림휴양시설 안내판 설치와 수목 식재를 통해 생태마을 진입로의 경관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불법 간판과 잡초 등으로 방치돼 있던 유휴지를 쾌적한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과 김풍익전적비, 현충탑 등 생태마을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정비를 마친 자일동 산111-14 일원 녹지 공간에는 금송‧둥근소나무‧금계국‧맥문동 등이 식재돼 있다. 특히 기존의 무질서한 불법 간판 대신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기준에 따른 산림휴양시설 안내판이 설치돼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변화된 모습에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안내판 설치와 수목 식재가 완료된 현장을 비롯해 자일동 생태마을 일원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전반을 세심히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경관 개선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시민에게 휴식 공간과 도시 경관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방치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2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만든 된장과 직접 준비한 고추장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한미경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추장과 된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정성껏 준비해주신 고추장과 된장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주민센터 야외에서 이틀간 ‘가능동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장터는 무분별한 자원 낭비와 일회성 소비를 줄이고, 재사용을 통한 나눔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중고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고팔 수 있는 열린 장터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과 당일 접수를 통해 모집된 판매자들이 주민센터 부지 내 마련된 부스를 활용해 참여했다.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물품이 거래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가능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자생단체들이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종이팩과 투명 페트병 등 생활 폐자원을 가져오면 휴지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친환경 교환창구’,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풍성함을 선사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장터는 단순한 벼룩시장이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3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된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말 담근 장을 60일간 발효‧숙성시킨 뒤 정성껏 된장을 만들어 나누는 자리로, 이날 오전 7시부터 준비된 된장 50개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전춘화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된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건강한 전통음식인 된장을 직접 담가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난 상반기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퇴근 후 운동교실’을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추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건강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동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처음 기획해 운영했다. 매 회차 평균 80여 명이 참여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으며, 종료 후에도 주민들의 연장 요청과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져 가을철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운영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다. 고산동 왕바우근린공원(물놀이터 옆 잔디마당)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열리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놀랍고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수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41개소 아동 1천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물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 원리를 몸소 배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흙 대신 물을 이용하는 수경재배 방식을 활용해 아이들이 새로운 재배 방법에 흥미를 느끼고, 환경과 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웠다. 또한 식물을 보살피며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교사와 학부모들 역시 이번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연의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학부모들도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식물을 챙기며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물심기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9월 3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지부가 21세기요양복지센터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신체적 여건으로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정하게 가꿔진 외모는 노인들의 자신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줬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지부 소속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커트 등 다양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자들은 노인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요청을 세심히 살피며 정성을 다했고, 노인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인들은 “외출하지 않아도 미용실에 온 것처럼 기분이 좋아졌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장은 웃음과 대화가 이어지며 가족 같은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이미용 지원을 넘어 노인들의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했다.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지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노인들의 생활 만족을 높이고, 나눔과 돌봄이 실현되는 지역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