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3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2회 임시회를 4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 용인시 농산물 등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 용인시 전세사기 등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예산안 2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4월 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16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21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1일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팜앤포레스트에서 진행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양봉협회, 산립조합 등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산벚나무 400주를 식재하고, 이어 팜앤포레스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심는 산벚나무는 앞으로 수십 년간 자라나며 우리 용인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주고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도시 생태계의 중요한 일부가 도시 생태계의 중요한 일부가 될 것이다. 의회는 앞으로도 용인시의 녹색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용인도시공사는 1일 용인도시공사 본사에서 2025년 웹서비스 시민 모니터단과 SNS 시민 서포터즈의 합동 위촉식을 개최했다. 웹 서비스 시민 모니터단은 공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웹서비스 점검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로 총 6명이 위촉됐으며, SNS 시민 모니터단은 시민들이 직접 영상과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역할로 총 5명이 위촉됐다. 신경철 사장은 위촉식에서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용인도시공사는 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모든 사업을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올바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시민들의 참여에 대한 감사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용인도시공사는 4월 1일을 시작으로 SNS 시민 서포터즈는 3개월간, 웹서비스 시민 모니터단은 6개월간 운영하며 시민 참여를 통한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시민의 문화 관심사 파악을 위해 시민 의견 수렴 프로젝트인 ‘2025 만만한 테이블’을 4월에 진행한다. ‘만만한 테이블’ 사업은 2022년부터 총 1만여 명 이상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사업 추진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민 기획자들과 기획한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의견 수렴 프로젝트를 운영해나가고 있다. ‘2025 만만한 테이블’은 “당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드릴게요”라는 상담소 콘셉트의 설문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현황과 최근 관심사, 선호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르, 장소,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게 설문을 구성했다. 또한, 의견 수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설문에 참여한 시민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도 제안한다. 이 설문 수렴 프로젝트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만만한 테이블’ 웹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오프라인 설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만만한 테이블’을 통해 수렴한 시민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과 마북동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식생활 지원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동백3동은 관내 음식점과 협력해 정기적인 외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북동은 밑반찬과 도시락 배달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동백3동, 민간 협력으로 저소득 가정에 외식 제공 동백3동은 관내 일반음식점인 ‘압구정화로구이 용인동백점’과 협력해 매달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1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이 음식점은 지난해 3월 동백3동과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식사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를 차량으로 모셔오고 고기를 구워드리는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성범 대표는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건강을 챙기고 외로움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곽근배 협의체 위원장은 “진심 어린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북동, 밑반찬‧도시락 배달로 따뜻한 돌봄 실천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면에 시립어린이집 3곳을 새롭게 개원하며 공보육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시립행복숲어린이집(경남아너스빌 디센트 1단지), ▲시립지혜숲어린이집(2단지), ▲시립미래숲어린이집(3단지)로, 총 정원은 87명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몬테로이 단지 내 ▲시립물빛어린이집(1단지)과 ▲시립달빛어린이집(3단지) 등 2곳이 문을 열며 총 176명의 정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4월 현재 용인시 내 운영 중인 시립어린이집은 총 69곳이며, 올해 안으로 처인구 2개소, 기흥구 1개소 등 3개소(정원 264명)가 추가 개원해 연말까지 총 72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64곳)보다 8개소 증가한 규모다. 시는 정부의 공보육 확대 정책에 발맞춰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공공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대단지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9회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가 오는 4월 4일 수지구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정평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정평천 벚꽃축제는 수지구 신봉동에서 시작해 풍덕천동으로 이어지는 정평천을 따라 피는 벚꽃을 주제로 열리는 용인의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다. 해마다 수많은 시민이 찾는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4일 정오부터 시작되며, 통장협의회의 환경정화 캠페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새마을부녀회의 바자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체험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캠페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의 분위기를 더해 줄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지역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펼쳐지며, 해가 질 무렵 정평천 구간에 설치된 청사초롱과 벚꽃 조명이 일제히 점등되어 환상적인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구갈동 관곡마을에서 수령 약 185년 된 보호수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관곡마을 느티나무 전통 고사제’를 봉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29일 관곡보호수보존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지역 주민들과 보존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평안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의식을 이어갔다. 행사는 마을회관 앞 보호수(느티나무)에서 고사제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고사제는 관곡마을 주민들 사이에서 느티나무를 수호신으로 여기는 신앙과 공동체 정신이 깃든 전통문화다. 관곡보호수보존회 관계자는 “150년 이상 마을을 지켜온 느티나무는 주민들에게 있어 단순한 나무가 아닌 화합과 평안을 상징하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전통행사로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선희 기흥구청장은 “오랜 세월 마을의 안녕을 지켜온 느티나무는 관곡마을의 정신적 지주이자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용인건설보행안전원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건설사업장에 보행안전원을 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건설보행안전원 협동조합은 이사장을 포함해 보행안전원 교육을 이수한 15명의 조합원이 가입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 주변을 지나는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용인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원 운영 조례’를 근거로 이뤄졌다. 지난해 9월 제정된 ‘용인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원 운영 조례’는 보도를 점용한 건설공사 현장 주변을 통행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보행안전원 배치 사항을 규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조례제정에 이어 지난 1월 ‘건설사업장 보행안전원 세부운영지침(안)’을 수립해 보행안전원의 자격기준과 임무, 복장, 근무시간, 인건비, 예외사항에 대한 기준을 세웠다. 보행안전원은 용인에 주소지를 두고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후 시가 지정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력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2월 14일 용인문화예술원에서 첫 보행안전원 교육이 진행됐고, 98명의 교육생이 이수증을 취득했다. 시는 올해부터 시가 발주한 건설사업 중 보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신재생에너지 민간보급 활성화를 위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2월 12일까지 90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의 80%를 선착순으로 지원하기 위해 1억 4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5년 동안 약 464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가정에서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이나 경기도 주택태양광 사업으로 3㎾ 규모의 발전설비를 설치한 가구도 참여할 수 있다. 미니태양광은 1000W 설비 기준 월평균 105㎾h의 전력을 생산한다. 전력을 월 400㎾h 이상 사용해 누진제 3단계 적용을 받는 가구는 최대 3만 2000원, 월 200~400㎾h를 사용하는 누진제 2단계 적용 가구는 2만 2000원 수준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미니태양광 시설은 효율적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수 있고,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설치가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