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제27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산불로 인한 국가 재난 사태로 잠정 연기했으나,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스포츠 혜택을 제공하는 ‘시민행복 릴레이’는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포시는 산불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범시민 모금활동을 오는 7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3월 29일 오페라 공연 입장료 감면을 시작으로, 현재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기획 전시 중인 '황금빛 영원, 색채의 선율' 미디어아트전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전시는 이번 주가 지나면 유료로 전환된다. 또한 4월 6일(일) 오후 2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의 경기에서 E구역 티켓(테이블석 제외)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김포시의 성장과 변화를 직접 경험하며 김포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시민행복 릴레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 어울리며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범시민 모금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추후 김포시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4월 1일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안심무인택배함 1기를 김포시 상호문화교류센터(통진읍 소재)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안심무인택배함 이용률 분석 후 취해진 조치로 사용자가 많지 않은 안심무인택배함을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으로 이전해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고, 택배수령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3개소(통진읍행정복지센터, 골드라인 걸포북변역‧고촌역)를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이며, 걸포북변역‧고촌역 안심무인택배함 2개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안심무인택배함은 직접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지역 무인택배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수령 할 수 있고, 위급상황시 112, 119와 연결되는 비상벨, CCTV가 결합되어 있어 택배함 이용자 외 인근 시민들에게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김포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인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대표사업으로 안심무인택배함을 운영중이며 추후 이용률 분석 등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 ‘생각의 문을 여는 어린이 독서토론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선정된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읽기, 생각하기, 글쓰기, 말하기 역량을 균형 있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문해력, 창의력,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협동심, 발표력, 인내심을 강화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사고력을 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
(케이엠뉴스)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4월 12일과 13일 이틀동안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장기도서관에 자라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 도서대출을 한 아동을 대상으로 12일(토)에 새싹 페이스 페인팅을, 13일(일)에는 레진 아트로 도서대출증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어린이에게 독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13일 행사는 장기도서관 청소년운영위원회(김여름, 이율찬 학생 외 8명)가 직접 프로그램 구성부터 운영까지 맡아 ‘친근하고 신나는’ 도서관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 올 한해 김포 전역에서 펼쳐질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와 함께 장기도서관에 심고 자라날 어린이의 책 씨앗을 기대해 본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기념으로, 4월 16일(수) 10시부터 12시까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어르신 프로그램은 ‘건강 특화’ 주제와 ‘아름다운 인생 만들기’를 결합하여 지역의 세계문화유산인 ‘김포장릉’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천동학 산림치유 전문강사와 ‘숲 명상’을 체험할 예정이다. 양곡도서관 시민강사단인 천동학 강사는 '벚꽃 같은 내 인생'을 돌아보고,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을 꾸려가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함께 나눌 계획이다. 심리치료를 위한 그룹 상담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의 벚꽃 같은 인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꽃이 만개하는 봄날 장릉을 함께 걷고 독서 심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장릉에서의 숲명상으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접수는 김포시 양곡도서관 종합자료실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진행되며(선착순 20명), 기타 문의는 양곡도서관으로 하면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산불 재난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수립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전방위적인 산불 예방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시는 28일부터 김포시장을 본부장으로 부시장(차장), 공원도시사업본부장(통제관), 산림과장(담당관) 등으로 구성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운영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민대피 장소 지정, 주민대피 전담 공무원 지정, 산림인접지 요양병원·복지시설 대피계획 수립, 안전취약계층 마을주민(노인, 장애인 등) 대피계획 등을 세우고 있으며, 대형산불 발생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취약 계층 대상 신속 대피 체계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시는 산불재난 선제적 대응을 위한 24시간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김포시청 전 직원이 비상 근무 체제로 돌입, 지난 31일부터 전 직원 대상 산림인접지 산불예방 순찰 구역을 지정·운영 중이다. 이들은 매일 순찰 구역에 투입되어 논밭두렁 태우기 및 소각 행위 계도 등 집중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야간에도 전 직원 비상근무가 확대 실시되고
(케이엠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아트빌리지 미디어아트센터 내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을 구축한 이래,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인 구스타프 클림트와 앙리마티스의 '황금빛 영원, 색채의 선율'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린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황금빛 색채의 화가’로 불리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다. 단순히 화려한 색채를 강조하는 기존 타 전시와 달리, 클림트의 작가로서 내면, 예술적 감성과 작품 제작 배경을 심층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은 총 6개의 챕터로, 약 20분간 펼쳐지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영상과 관객을 위한 포토타임이 제공된다. 또한 개관기념 특별전시로 큰 사랑을 받은 앙리마티스 미디어아트 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4월 8일부터 2,000원으로 현장발권(카드) 가능하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미디어아트센터를 개관하며 시민이 일상 공간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천 6백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 내 31개 시군의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평가했다. 김포시가 △정기적인 재산조사를 통한 다양한 기법의 신속한 채권확보 △고액체납자 담당자 지정으로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집중관리 △차량과태료 체납 차량 적극적인 번호판 영치 △생계형 체납자 분할 납부 유도에 따른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 추진 △징수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한 과감한 정리보류 실시로 체납액 정리율을 높이기 위한전문적인 체납 징수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세입 발굴에도 힘썼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운영의 중요한 재원으로써 앞으로도 효율적인 세수 증대 방안 마련과 함께 체계적인 체납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1그룹 도약상’의 성과를 거두며,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만원을 수상한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 세수 규모 등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김포시 경우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세수 규모 확대로 2022년부터 수원, 고양, 용인, 성남, 화성 등 상위 10개 자치단체가 속해있는 1그룹으로 분류되어 평가받고 있다. 이는 지방세 징수율,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구제 민원 처리 및 부동산가격 공정성 제고 등 6개 기본지표와 세수기여도 및 세정업무 여건 개선 등 13개 가감산 항목을 포함하여 지방 세정 전반에 대해 공정하고 면밀하게 분석‧ 평가된다. 국내외 경제침체 장기화로 징수 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김포시는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경제 동향 분석 및 추진 업무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아울러 징수 실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도약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세금 납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양촌읍에 위치한 ‘양곡기쁨공원’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 이는 기존 명칭이 일부 부정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여론에 따라, 지역의 역사와 고유성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공원은 전면적인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5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맞춰 새로운 명칭을 도입하여 공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김포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김포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이루어지며, 접수된 명칭은 1차 내부 심사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 및 공모 제안 심사를 통해 7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공원 명칭 변경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 참여 방법 및 세부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