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9일, 경전철 일대 환경정화 활동인‘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를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사업으로, 경전철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빗물받이를 정비하는 등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나눔과기쁨의정부청소년봉사단, 나우리봉사회, 두루미봉사단, 발곡꿈나무가족봉사단, 세상을바꾸는봉사단, 신곡포레스타뷰자율봉사대, 쓰담는 우리, 의정부미래봉사단,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 등 총 10개 단체가 참여해 경전철 주요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는 3월부터 11월까지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환경보호 의식 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우리 의정부시가 더욱 깨끗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던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의 개막식 등 주요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을 고려한 국민 정서를 감안하고, 재난 예방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득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개막식을 포함한 본공연, 버스킹 등 주요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상권 활성화 차원의 상인회 주관 먹거리 부스 및 방문객들을 위한 플리마켓, 체험부스는 최소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연희 동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국민이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 그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3월 31일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협약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및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5천 부를 배부했다. 2022년 11월 헌혈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두 기관과 ‘헌혈자에 대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 보건소는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유지하고 있다. 배부된 상품권은 혈액 수급 부족 시기에 탄력적으로 관내 소재 헌혈의 집과 헌혈 카페 헌혈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관내 헌혈자는 약 4만7천 명으로 시 인구수 대비 10.2%를 기록했다. 장연국 소장은 “헌혈지원사업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기회이자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위인 헌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음악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5회 ‘버스킹 Stage 280’을 개최한다. 버스킹 Stage 280은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 이후 매년 진행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 음악인들의 역량 강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클래식, 재즈,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4개 팀이 참여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총 352명의 시민이 관람했다. 올해 참가자 모집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 시민이거나 의정부시에 직장을 둔 개인 또는 팀으로, 장르 제한 없이 3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팀은 음악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5분 이내의 공연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4개 팀은 4월 22일 개별로 유선 통보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공연 무대와 음향 장비를 비롯해 출연료 4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연은 5월 11일 음악도서관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오후 2시부
(케이엠뉴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월부터 진행 중인 시민 참여 독서 프로그램 ‘필사의 숲’을 4월부터 새로운 시즌으로 운영한다. 필사의 숲은 미술도서관만의 독서 프로그램으로 매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첫 번째 필사 도서는 한강 작가의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두 번째 필사 도서는 2024년 톨스토이 문학상을 수상한 김주혜 작가의 데뷔작 '작은 땅의 야수들'이다. 이 작품은 폭넓은 서사와 호흡을 보여주며, 톨스토이의 작품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우리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소설로 주목받고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필사 과정을 통해 이 책이 담고 있는 한국의 고유한 정서를 느끼고 문학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미술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더욱 깊이 향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 ‘함께 그리다’ 전(展)과 연계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백영수 작품 코스터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백영수의 작품 세계를 어린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미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달 두 차례씩 진행됐다. 주말마다 진행된 총 8회의 교육에는 12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백영수 작가의 작품 세계를 배우고, 이를 응용한 창작 활동을 경험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학예연구사의 해설과 함께 ‘함께 그리다’ 전시를 관람하고, 백영수 작가의 작품 속 주제, 색감, 표현 기법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백영수 작가의 대표 작품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우드 코스터에 비즈, 구슬, 사인펜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교육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력적인 도시를 꿈꾸며’를 주제로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청 그림 동호회 ‘더그림’이 참여해 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사업소 1층 맑은물갤러리(로비,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유화,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작품에는 물의 순환, 깨끗한 수자원의 중요성,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진혁 맑은물운영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예술 전시를 넘어, 물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맑은물사업소를 찾는 많은 시민들이 물과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3월 29일 광복회 의정부시지회가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세계사의 눈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 역사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김희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관장을 초빙해 광복회 회원, 청소년, 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남주우 지회장은 “오늘 역사특강을 통해 한국의 독립운동 의미를 재조명하고, 후대에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복회는 항일 독립운동 기념사업을 통해 독립운동 교육과 사적지 순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 특강을 마련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3월 26일과 27일 이틀간 15개 동 주민센터의 가족관계등록 신고서류 접수 및 발급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가족관계등록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생‧사망 신고를 보다 정확하게 접수‧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는 출생‧사망 신고서 처리방법, 가족부‧제적부 조회, 국적취득 관련 업무 처리 외에도, 2008년 1월 호적부가 폐지되고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되기까지 전반적인 우리나라의 신분등록제도의 변천 과정,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부와의 연계점 및 차이점 등을 다뤘다. 또한 최근 외국인 민원 등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정확한 처리와 가족관계등록부 및 제적부 정정 등에 대한 여러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지원 민원여권과장은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자동차관리과를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차365’를 통해 자동차 등록 관련 민원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365는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 등록 관련 민원을 24시간 접수할 수 있는 대국민 포털사이트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신청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신청 가능한 민원은 ▲자동차 신규등록 ▲변경등록 ▲이전등록 ▲말소등록 ▲저당권 설정등록 ▲정기‧종합검사 유효기간 연장(유예) 신청 등으로 한정돼 있으므로, 신청 전 사전에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임시운행 허가 신청 ▲저당권 변경‧이전‧말소 등록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민원별로 인터넷 신청 가능 시간이 다르므로 자동차365 민원안내 목록을 통해 이용 가능 시간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자동차 신규‧변경‧이전 등록과 저당권 설정‧말소 등록 신청은 세금 납부 처리 등의 사유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