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사우사거리 일대에서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고 ‘불법마약류 퇴치! 건강한 사회 만들어요’, ‘마약!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을 홍보하는 물품을 배부하며 사용하고 남은 약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 이용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소통으로 화합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운영해 왔으며, 다양한 부서와 다양한 위치에서 김포시를 위해 일하는 직원들과 시정의 현안은 물론 조직문화 개선방안, 각자의 경험과 삶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어 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2월 11일, 올해의 마지막 소통밥상 참여부서로 감염방 예방 등 시민 건강에 앞장서는 보건소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계속 확대되는 공공의료서비스의 역할과 이에 따른 모자보건사업, 정신건강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량 증가와 농어촌지역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지원 등으로 현장 출장과 민원 응대가 많은 보건소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보건소의 업무환경 개선과 직원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어촌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강화 등 심도 있는 업무영역은 물론 편안하고 다양한 일상의 주제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등 화기애애하고 친밀감이 넘치는 소통의
(케이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11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협의회 활동을 결산하고 공정사회 실현과 회원 간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포상으로 격려했다. 박호기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 아래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이라며 “김포시협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바른 가치와 정신을 실천하고, 진정한 나눔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김포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국민운동이며, 김포시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화합의 실천으로 그 가치를 빛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분들의 열정이 김포를 따뜻하고 조화로운 도시로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포용과 번영의 미
(케이엠뉴스)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수, 박남순)는 지난 7일 통진읍 소재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표창을 통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그간 코로나 시국으로 위축됐던 협의체 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됐음을 알렸다. 또한 읍면동별 현장 성과발표도 재개되어 올해는 통진, 대곶, 김포본동, 장기동이 지역의 특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를 이어가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시 예산의 절반 정도가 복지 예산이다. 그만큼 복지의 규모가 거대하며, 읍면동주민센터가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꾼 것만 봐도 알 수 있듯 이제는 복지가 곧 행정이고 행정이 곧 복지다. ” 라며 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그렇기에 시의 역량만으로 이 거대한 부분을 이끌어 가기엔 무리가 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25년도 성과보고회에서도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날 것을 약속했다. 김포시 지역사회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 교육만의 특색있는 늘봄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역 늘봄학교 프로그램 ‘늘바라봄(1~2학년용)’을 개발하고 관련 연수를 실시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올해 9월부터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해 학년별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놀이·체험·디지털 학력향상 중심 융합형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개발을 시작하여 12월 개발을 완료했다. 내년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앞두고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늘바라봄(1~2학년용)’ 활성화를 위해 김포대학교와 협력하여 연수도 예정되어 있다. 연수는 김포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215호에서, 12월 21일(토), 28일, 2025년 1월 4일 10:00~18:00에 실시되며 연수 희망자는 3회차 중 희망 날짜를 선택하여 참석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늘바라봄’을 통해 김포 지역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교재를 개발하여 늘봄학교가 또 하나의 학교로 체제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이번 개발을 시작으로 25년 3~4학년용, 26년 5~6학년용을 단계적으로 개발하여 김포만의 늘봄학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하수도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 금지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합법 제품은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은 식당 등 업소가 아닌 하수처리구역 내 일반 가정 또는 오수 처리 시설이 설치된 일반 가정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 찌꺼기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받아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미인증 제품을 판매하거나 인증 제품을 불법으로 개조하여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불법 제품을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은 하수관을 막아 오수를 역류시키거나 악취를 발생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며, 공공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 오염까지 불러올 수 있다. 인증받은 주방용
(케이엠뉴스) 김포시 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우역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이즈 인식 개선을 위해 에이즈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에이즈는 악수, 포옹 등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주로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만큼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HIV 감염인이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하면 관리가 가능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및 익명으로 받을 수 있으며, 감염인은 실명등록 절차를 거친 후 병원 진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조기 검진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0일 김포경찰서 주관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여 인증패 부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제도는 해당 관할 경찰서에서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임을 확인한 뒤 인증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사 통과 후 부여하는 안심인증제도이며, 공사는 2020년 사우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5번째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는 8월부터 신규 위·수탁한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의 인증을 위해 ▲보행로 도색 및 과속방지시설 등 시설물 개선 ▲긴급 신고 활성화를 위한 신고번호 및 신고자 위치 표기 ▲범죄 상황 훈련을 실시하여 고객 안전성을 확보했고, 김포경찰서 내 CPO(범죄예방진단팀)와의 협업을 통해 추가 환경개선의 현장심사를 받아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에 선정됐다. 이형록 사장은 “공사는 이번 5번째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인증을 통해 안전한 공영주차장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참여한 ‘미술작품 전시회’를 12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북부보건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꽃뇌음으로 다시 피다’ 라는 주제로 염색, 색채 체험, 한지 그림, 명화 그리기 등 어르신들의 열정과 이야기를 표현한 1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다. 전시 작품은 다양한 미술 활동과 미술치료 기법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인지치유 과정을 유도하는 미술치유 프로그램 작품으로 2021년부터 협업해 온 더리미미술관이 기획과 전시에 참여했다. 또한 전시가 시작되는 12월 11일 10시에는 북부보건센터 다목적실에서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가족 40여명과 함께 전시 개회식을 갖는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어르신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약 12만건, 154억원을 부과하고 10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건설기계가 부과대상이며,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기간에 대해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납부, 지방세 ARS서비스,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자동차세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이후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동차세 체납이 되지 않도록 납기 내 반드시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