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올해 1월부터 3월 25일까지 두 달에 걸쳐 지역 내 경로당 23개소 전체를 순회 방문해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 방문에서 퇴계원읍은 퇴계원 1·3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겪는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경로당 보일러 긴급 교체 등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퇴계원읍은 지역 내에서 추진 중인 △퇴계원대로 확장공사 △퇴계원 운동장 조성 △용암천 생활체육시설 등 주요 투자사업을 알기 쉽게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등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여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첫 기관협의체 회의를 열어 진접읍의 시정 주요 투자사업을 소개하고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진접읍이 관내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2025년도 시정 추진 방향을 사전에 공유해 지역 중심의 통합적 행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손오제 센터장을 비롯해 △진접파출소 △해밀파출소 △예비군 1·2읍대 △진접읍 내 초·중·고등학교 △경복대학교 △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 △도담유치원 등 관내 관계기관 대표 21명이 참석해 사업 발표와 지역 협업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손 센터장은 △도로 및 철도 교통망 확충 △문화·체육 시설 개선 △친환경 공간 조성 △신도시 개발 등 주요 투자사업을 설명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방향과 관계기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실질적인 민원 해결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연계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진접읍 주민자치회에서 ‘크낙소리 진접 마을방송국’ 활동을 소개하며 기관협의체 위원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nb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안길 조성을 위한 ‘쓰담데이’ 활동을 실시했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 활동 중 하나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명이 함께했으며, 진건읍 마을 안길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연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마을안길에 겨우 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사회단체에서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진건읍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5일 ‘2025년 오남읍 마을 정원 조성 사업’ 추진단 간담회를 열고,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경기도 마을 정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에 총 1억 5천만 원(도비 30%, 시비 70%)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상지로 확정된 오남역 광장에 조성될 정원은 주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정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진단 구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추진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8회에 걸쳐 마을 정원사 교육을 이수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임원진 구성, 정관 심의 등 정원 조성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성을 살린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황학기 오남읍 이장협의회장은 “마을공동체가 협력해 마을 정원 조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주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이니만큼 애정과 관심을 두고 지속 가능한 정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마을 정원조성 사업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오남읍은 2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과 함께 지역 내 산불 취약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진화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곽용환 읍장은 이날 현장에서 진화대원들의 근무 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현재 오남읍에는 총 8명의 산불진화대원이 배치돼 있으며, 4인 1조로 편성돼 산불 예방 및 초기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에서 4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만큼, 오남읍은 산불 대응 시 진화대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활동에 나서고 있다. 곽 읍장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진화대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활동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순찰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오남읍은 국가위기경보에 따라 산불비상근무를 4개 조로 확대 편성하고, 주요 산림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정한+ 작가 초청 강연회’ 경제 편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오건영 단장이 ‘환율의 대전환, 달러와 금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현재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경제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현명한 투자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28일부터 정약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또는 실물경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독서를 통해 지혜를 얻고 통찰력을 키운 것처럼,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와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내 초청작가정원과 전문작가정원 7개소에서 ‘정원작가와 시민정원사가 함께하는 봄맞이 정원 가꾸기’ 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을 맞아 정원작가와 시민정원사가 협력해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고 정원을 정비하는 활동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람회 참여 작가와 시민정원사가 함께 나무줄기 보호덮개와 방풍막 제거, 마른 풀과 낙엽 정리, 묵은 꽃대 자르기,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등을 진행한 후 봄과 여름을 대표하는 식물들을 식재해 정원의 생동감을 되살릴 계획이다. 특히, 시민정원사들은 정원 관리 방법과 계절별 작업 요령을 배우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이번 정원 가꾸기에는 박람회 초청 작가와 전문작가 7명, 시민정원사 21명, 시민정원사 심화반 교육생 27명이 참여한다. 초청작가정원인 황지해 작가의 ‘혼자웃는까닭’ 정원을 비롯해 김성일·곽민호 작가의 ‘ORIENTAL FOREST’, 양유준 작가의 ‘사암의 미음완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해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유사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산불 상황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신속한 재난안전문자 발송, 산불 취약지 지정, 대피 동선 확보, 대피장소 사전 마련 등에 철저함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방서·경찰서, 관내 농·축협, 이·통장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예찰 활동 △입산 자제 △소각 행위 단속 △마을 방송 등 산불 예방 및 대응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와부, 호평, 진접, 수동 지역에서 산불 4건이 발생한 바 있어 산불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토․일․공휴일에 전체 소속 공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6일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방문해 이번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불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 대응 방안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한 도민 홍보 및 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경자 의원은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예방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산불 진압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경북 산불 진화 지원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소방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윤호 서장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힘, 운영위원회부위원장)이 2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북한강변 레저 사업장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고, 수상레저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의원, 전혜연 의원을 포함하여 남양주시 수상레저조합 이종국 조합장과 고하리 부조합장, 김민준 부조합장,남양주시체육회 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 맹정환 협회장과 조합 및 협회의 김선명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남양주시 생태하천과 등 많은 관계자가 함께 수상레저 관련 현안을 공유하며 수상레저 사업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남양주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수상레저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북한강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2025년도 수상레저 지원 사업 예산은 3억 2천만 원으로,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더욱 많은 프로그램과 체험 교육이 확장될 계획이다. 수상레저는 무엇보다 수상레저를 즐기는 시민의